[daily] 2019년 2월 19일 - 핵심술기
예전부터 음악 듣는걸 참 좋아했다.
최근 들어서는 음악을 듣기를 원해서 보다 외부의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아서 음악을 듣는 경우가 많아지긴 했지만 여튼 음악을 듣는걸 좋아한다.
나는 음악 듣는 스타일이 조금 특이한데 한번 꽃히면 그것만 계속 듣는 습관이 있다.
고등학교때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 노래만 듣기도 했다.
뭐
계속 하나만 듣다보면 노래 가사가 정말로 하나도 빠짐없이 다 외워지고 모든 음정을 정확히 알게된다.
그 시작이 어디였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바로 이 노래다
고아성의 light on my shou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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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저녁 tv에서 독립영화를 방영해줬다.
고아성씨가 주연을 맡은 한 뮤지션이 한국을 떠나 여행을 하며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사랑을 느끼며 음악도 쓰는 뭐 그런 음악 영화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14시간 이상 공부를 했고 자유따위는 없었던 나는 무언가에 홀린듯 영화 중간중간에 흘러나오는 음악에 빠져 그 영화를 끝날때까지 보게 되었다.
그리고 엔딩에 흘러나온 바로 이 노래. light on my shoulder은 어쩌면 내 인생 최애곡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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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 감성을 너무 잘 자극해준다 ㅎㅎ
가사도 너무 예쁘다
It's easier to fall and harder to stand
It's easier to cry and harder to laugh,
And I don’t know how, I don’t know why
But you’re the light on my shoulder
When I'm tired
It's easier to run and harder to be still
It's easier to think and harder to feel,
And I don’t know how, I don’t know why
But you’re the light on my shoulder
When I'm tired
It's easier to hide and harder to trust
It's easier to hate and harder to love
And I don’t know how, I don’t know anything
But you’re the temper in my voice
When I 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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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you’re the temper in my voice
When I 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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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주일 간의 연습끝에 핵심술기 평가를 해고 다행히 통과를 했다.
통과를 못했으면 금요일에 또 시험이기 때문에 상당히 곤란할 뻔 했는데 정말 다행이다.
그 후에 내일 4학년들 졸업식이 있는데 그것 세팅과 예행연습을 하고 왔다.
시간이 조금씩 남는다.
그 시간을 제대로 활용못하고 있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든다.
해야할것을 아는데 그것을 하지 않는 내가 싫다.
할꺼면 제대로 하고 안할꺼면 아예 안해야지
그게 맞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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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오늘 정월대보름 이었다고 한다.
사진은 어머니와 함께 해운대에 가서 찍은 사진 :)
감미로운 음악 잘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