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2018년 8월 6일 - 아침에 쓰는 일상
안녕하세요 타나마에요.
일상글을 일기처럼 그날 밤에 자기전에 썼어요.
근데 어제도 피곤해서 잠들어 버렸네요.
그래서 그냥 아침에 어제의 일상과 오늘의 계획에 대해서 써보려고 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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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일어나자말자 밥을 먹고 수영장으로 갔어요.
집근처 유스호스텔에 수영장이 있는데, 자유수영 한달을 신청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괜히 1달 신청했다가 돈만 날릴것 같아서 하루입장권 사서 들어갔어요.
평소에 수영하러 가면 온힘을 다해서 1시간 정도 하고 가는데 아침이라서 그렇게 열심히는 하지 않았어요.
그냥 산책하는 느낌으로 3~40분정도 한것 같아요
이 수영장에는 조그마한 온수풀이 있는데요.
바다를 보면서 이곳에 누워있으니 아침의 피로가 모두 날라가는것 같더라구요.
앞으로 아침수영을 생활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영을 한 이후에 피로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개운했구요.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어요.
방학이 끝나고 학교 다닐때도, 아침 수영을 하고 학교를 가는것을 습관으로 만들어 봐야겠어요.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것도 저의 가치를 유지하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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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부터 6시까지는 학원에 머물겠다고 스스로 정했어요.
그리고 실천 했어요 ㅎㅎㅎㅎㅎ
이날부터는 스터디를 하기로 했는데요.
특별한건 아니고 수업 마치고 모여서 단어시험치고 공부하는 것 같아요.
스터디원들이 자기소개를 하는데 나이와 이름 그리고 대학교를 밝히더라구요.
예전부터 대학교에 대한 열등감이 있었고
아직까지도 그것이 완벽하게 극복되었다고는 말 할 수 없지만
더욱더 당당하게 밝혔어요
"제 이름은 타나마구요 동명대 다닙니다."
저는 동명대학교 홍보대사니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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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학원은 부산의 중심가 서면, 서면에서도 가장 사람이 많이 모이는 중심가에 있어요.
지하철에서 학원까지 가는길은 지하상가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곳을 지나다니다 보면
'부산에 젊은 사람은 여기 다있는것 같아요
그만큼 사람이 많아요.
그리고 그 사람들을 볼때면 뭐하는 사람들일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들 멋지고 예쁘게 하고 다니거든요.
뭐 이런 저런 사람들 속에서
저는 이어폰을 꼽고 ㅋㅋㅋ 열심히 갈길을 갑니다.
지금은 제가 하고 있는것에 집중해야 할 때인것 같아요. 1달뒤에 후회 안하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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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오면 공부를 안하려고 해요
제가 저를 알잖아요.
저는 공부 많이 하면 안돼요 ㅋㅋㅋㅋ
공부할때는 시간이 그렇게 안가더니 집에만 오면 시간이 삭제 되네요.
또 엄청난 피로를 이기지 못하고 글도 안쓰고 바로 잠들었지요.
자다가 더워서 깼지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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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시부터 6시까지 학원에 있겠다는 약속을 못지킬 것 같아요.
홍보대사 활동때문에 학교에 가야해요
같이 점심식사를 하러 간다고 하는데 어제부터 당일 오전인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네요.
괜히 갔다가 허탕치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되지만, 여튼 학교를 가야해요.
갔다가 와서 오후 수업을 들을 계획 이구요.
야간에는 풋살을 하러가요.
여래저래 많이 다니네요 ㅋㅋㅋ
항상 일상글 마지막에는 내일도 화이팅 ! 이라는 말을 썼는데요.
오늘은 아침이니까 내일 화이팅 하면 안되겠지요.
오늘도 화이팅!~@#$@!$@!#$
오늘도 화이팅!!
화이팅은 많이 해 줄수록 힘이 난다고 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도 화이팅 #@!$@#!$
정말 열심히 사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 항상 보면서 멋진 사람이구나 해용 ㅎㅎㅎㅎㅎ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용 +.+ 사진 속 고양이 너무 귀엽네용 :-)
아아 아닙니당 ㅠㅠ
오륙도 스카이 워크 라는곳에 혼자 갔었는데요.
고양이가 가까이와서 손 냄새를 한번 맡고 가더라구요.. ㅋㅋ
감사합니다 !
화이팅입니다. ㅎㅎㅎ ^^ 멋지게 사시네요.
유로보틱스님도 화이팅 !
우리형도 화이팅 !
스타트업 화이팅 !
형님 잘 되시길 바랍니다. 타나마 님도요. ㅎㅎㅎ 스타트업 화이팅. 다 같이 잘 돼죠. ㅋㅋㅋㅋ
부산 안 간지 오래돼서 가고 싶네요.
나중에 부산가서 살고 싶었는데
놀러가는 것 조차 못하고 있으니 ㅠㅠ
많은 도시를 다닌건 아니지만, 제가 다녀본 도시 중에는 부산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ㅋㅋ
부산 놀러오시면 이것저것 정보 많이 알려드릴게요 ~~
부지런하시네요~
저도 아침 일찍 수영하고 싶어졌어요 ^^ㅎㅎ
오늘은 밤에 축구하러 가서 아침 수영을 안갔는데요. 내일은 또 가야겠어요 :)
네가 내 자신을 잘 아는 만큼
어떻게든지 좋은 쪽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행동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기도 하고
미래의 자신이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갈 길 가는 것이 상상되어지기도 하는 등
인상깊은 글들이 눈에 띄네요
잘 보고 갑니다.
ㅎㅎ 항상 잘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또 야간 풋살 하고 왔더니 몸이 힘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