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그랬던것 처럼 그냥 고

아침 6시에 찍은 하늘.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난다

오늘도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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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 라는 말이 유행이다.

버티고 버티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는 믿음에

난 오늘도 존버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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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때도 그랬다.

시험을 칠때마다 나는 괴로웠다.

시험지를 받았을때 아는게 없었기 때문에 .

그때마다 내가 좋아하는 선배는 나에게 "그냥 버티기만 해라" 라는 말을 했다.

재시를 치고

재재시를 치고

재재재시를 치고

재재재재시를 쳐도 좋으니 포기만 하지말라고 했다.

버티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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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간 참 빠르다.

다 지나고 돌아봐도 그렇게 느낄것 같다.

그러니까 조금만 더 하자.

일단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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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개발을 위한 하루의 루틴을 만들고 그것을 지키도록 해야겠다.

사설을 소리 내어 읽고

영어 단어 공부를 해야겠다.

이 두가지를 루틴으로 하며 오프와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책을 읽고 다른 공부를 해야겠다.

그래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