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0일

in #kr3 years ago

오프였다.

간만에 늦잠을 자고

동기와 함께 낚시를 갔다.

청사포 쪽에 갔는데, 내가 낚시를 잘하는건 절대 아닌데, 정말 고기를 많이 잡았다.

약속이라도 한것 처럼 똑같은 어종, 비슷한 크기의 (10cm 정도의 놀래미) 고기만 계속 잡았다.

어느정도로 잘잡혔냐면 고기가 문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당연히 걸려 있고

조금 느낌이 강하다 싶어서 올려보면 2마리가 동시에 걸려있고

한번은이게 바위에 걸렸는지 수초에 걸렸는지 잘 모르겠어서 일단 올려보자 했는데 2마리가 잡혀있기도 했다.

2시간을 채 하지 않았는데

10마리는 훨씬 넘게 잡은것 같다.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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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씻고 도서관가서 공부하는척 좀 하다가 밥먹고 집에와서 운동하고 강철부대 보고 노트북 앞에 앉았다.

또 하루가 이렇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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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다써놓고 안올렸다.

4월 29일에 다시 글쓰려다가 발견하고 지금 올려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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