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31일
2021년은 어떤 해 였을까?
위의 세 동영상은 아마 한해동안, 아니 출근길마다 끊임없이 들은 동영상이다.
얼마나 많이 들었냐면 영상에 나오는 모든 대사를 거의 다 외울정도로 많이 들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버텼고
한달을 버텼고
한해가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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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에 처음으로 듣는 노래 처럼 한해를 살게 된다는 속설을 들은적이 있다.
뭐 당연히 신빙성은 없겠지만
그래도 새해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나의 첫 곡을 정했다.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보이며 날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