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30일
정말 많이 왔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오늘과 내일을 쉰다.
쉬고 나서 회사에 출근하면 2022년이고
나이도 한살 먹고
연차도 한해 더 쌓인다.
벌써 3년차라니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데 3년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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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돌아본다.
단조로운 한해였다고 보기에는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다.
대학교때는 연말에 그 해의 10대 뉴스를 정리하곤 했는데 직장인이 되고 나니 10가지나 이슈가 되지 않을것 같다.
그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그냥 부끄러우니까 조용히 일기장에 해봐야 겠다.
일기장으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