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7일
벌써 10년이 지났는데 ㅋㅋ 나의 고등학생 시절은 공부를 참 많이 했다.
자의로 한건 아니고 학교가 부산에서 알아주는 사립 명문 고등학교(ㅋㅋ)라서 그런가 공부를 좀 많이 시켰다.
여튼 일주일에 영어수업만 해도 꽤 많이 있었던것 같다.
그 중 한 영어선생님은 매번 수업이 마치기 5분전이면 노래를 틀어주셨는데 높은 확률로 이 노래를 틀어주셨다.
(방금 생각난건데 선생님은 그때 당시 유튜브를 통해서 음악을 틀어주셨던것 같다. 10년을 앞서가신 선생님 이었던것 같다.)
꽤 나이가 있는 선생님이었고
이 노래는 나온지 얼마 안된 최신노래였다.
선생님이 이 노래를 안다는것도 신기했는데
영어선생님이 수업시간마다 이노래를 틀어주는것도 신기했다.
그런데 듣다듣다 보니 노래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지금도 듣고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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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오는듯 안오는듯 한다.
내일도 출근을 한다.
ㅋㅋ
행복하다
정말로 행복하다
눈뜨면 할일이 있음에 행복하고
퇴근 후에도 할 일이 있음에 행복하고
계속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는 행복형준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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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말인지 모르겠다.
오늘 하루를 요약하면
출근했다가 공부하다가 운동 조금하고 잠에 드려고 한다.
집앞 헬스장이 다시 open을 했다.
무리해서는 할 힘도 없고 해서는 안되니까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운동을 해야겠다.
피곤하더라도
이겨내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함을 느낀다.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