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장소 추천 -직지사 문화공원
안녕하세요? 롱다리(@tailcock)입니다.
어제 내린 봄비로 하늘도 맑아지고 공기도 신선해졌지만 바람이 많이 부네요.
그래도 봄을 만끽하기에는 너무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봄나들이하기 좋은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황악산에 위치한 직지사 문화공원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직지사는 많이 알려진 곳이라 직지사 보다는 오늘은 직지사 입구에 위치한 직지사문화공원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해 볼게요.
왜 절을 소개안하고 문화공원을 소개할까요? 아마도 이런 공원이 대도시 근처에 있었다면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어떤 설명보다도 사진을 보실까요? 우선 경치 사진부터....
사실 이곳은 낮보다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가실 것을 추천합니다. 낮에는 햇빛도 있고 사람들이 많아서 느긋하게 작품 감상하고 산책하기에는 이 시간대가 좋은 것 같아요.
지금 이시기에는 아침, 저녁에 시원한 바람도 불어오니 신선한 공기가 피부에 닿는 기분도 좋아요.
그리고 은근히 분위기도 있고요. 연인들 손잡고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부부끼리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아요.
자 이번에는 오랜만에 예술적 감성을 살리기 위해 조형작품들을 감상해 보실까요?
오랜만에 예술감성 폭발하네요.ㅎㅎㅎ
사실 작품이 훨씬 더 많아요. 샘플만 보여 드렸네요.
인공폭포 위로 올라가니 아이들 놀이터도 있고 쉴 수 있는 정자도 있네요. 전통 한옥에서 분위기있는 사진 한 컷도 좋네요.
내려오면서 장승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찍고 꽃조명속에 바퀴벌레 한 쌍도 좋네요.
좋은거 같아요 저녁에 꽃조명이 진짜 이뻐요~ ^^
꽃조명도 이쁘고 사진에는 없지만 조명 기둥도 이뻐요.
좋은 장소를 추천해주셨네요.^^
이번에 연휴에 놀러갈 계획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듯합니다.
볼 게 많은 거 같아요. 다 볼려면 시간이 엄청 들 듯...
천천히 여유를 즐기는 곳이죠. 아이들이야 놀이터에서 놀겠지만...
소풍가기에 너무 좋아요.
저희 동네에도 이런 곳이 있다면 좋겠어요
정말 멋진 장소네요!!
직지사는 처음 들어보는 곳이예요 문화공원도 그렇고요
직지심체요절과 관련있는 곳인가요?
직지하니 왠지 그 생각이 먼저 났어요^^
ㅎㅎㅎ 국사공부 열심히 하셨군요. 저도 직지사하면 바로 그것이 생각다든데...
직지심체요절이랑은 관련이 없을걸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프랑스에 있네요.(솔직히 찾아 봤어요.ㅎㅎ)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곳 중 하나입니다.
👨 우왕~ 멋진데요 ㅋㅋ 정말 도심지 근처에 있었다면 사람들로 넘치겠어요. 조용히 작품과 자연을 감상하기에 좋아 보입니다.
근처 식당도 맛있고 좋아요. 기회되면 꼭 한 번 가보시길 권합니다.
너무 좋네요. 사진 잘 찍으셨네요.
알고 보면 우리나라에도 좋은 곳이 참 많은데 말이죠.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사진 대충 폰으로 찍었습니다. 잘 찍는 실력은 아니네요. ㅎㅎㅎ
언젠가는 한 번 가실거라 믿습니다.
사진만 봐도 힐링되는 곳이네요.^^
자연도 조형물도 멋져요~~
앗 바퀴벌레 한쌍은 없는것 같인요^^
ㅎㅎㅎ 전 바퀴벌레가 아닙니다.ㅎㅎㅎ 이쁜 나비이고 싶네요.. 밤이 되어 날아갔나봅니다.
사진보다도 더 좋습니다. 솔직히...
기회되시면 한 번 가보세요.
이런 좋은 곳이 있었군요.
볼거리도 많고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겠어요.
생각보다 엄청 넓어요. 저도 전부 다 보질 못했네요.
여기에서 시간 보내다가 정작 직지사는 가보지도 못했어요.
우와 한적하니 쉬기 좋을것같아요 ㅎㅎㅎ 저도 3일휴일동안 하루는 조용한데가서 쉬어여겠네요.
주말잘보내세여 ㅎ
그래도 제법 유명한 관광지라 낮에는 한적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일상에 많이 지쳐셨나봐요. 하루 정도에 자신에게 투자하세요.~~
우와...꽃조명 아주 예쁜데여?? 겨울에 트리장식이 있으니 여름에는 저런것좀 아파트 앞에 해주면 안되려나 ㅎㅎㅎ;;;
여기 풍경 하나 하나가 그림같아요. 모든 걸 담지 못해 아쉽네요.
오... 많이 바뀌었네요?? 제가 직지사 갔을때는.... 저런건 없었는데 그냥 한국 전통찻집에서 차 한잔하고 거닐다 보면 하루가 후욱 지나가던..... 경부선에서 직지사역인가 있었던걸로 기억을 하고 있네요... 으음
강산이 변한다는 그 옛날은 아니겠지요. 아직 몇 년 안된 것 같아요. 모르시는 분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