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잘하지 못해도 이과가도 괜찮다!? by 조영호 카이스트 교수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6 years ago

조영호 카이스트 교수가 말하기를...
"이공계 쪽을 선택할 때 수학이 기준이 될 필요는 없다"
"다만 강점화할 수 있는 분야가 있어야 한다"


(조영호 카이스트 교수)

보통 우리가 이공계열로 진로를 선택할 시
수학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죠.
그래서 수학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거나
잘 못하는 학생들에게 이과를 잘 추천하지 않구요;;;

이러한 상황에서 조영호 카이스트 교수의 말을 들으면
조금은 당황스럽고 황당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이과로의 진학 혹은 이공계열로의 진로 선택은
수학이 기준이 될 필요는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공계열로의 진로 선택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물론 수학을 잘 못하거나 일명 수포자 학생들에게
이과로 진학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어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란
우리나라 교육제도 아래에 정말 어려운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이야기는 조금 더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이공계열 진로 선택시 고려해야할 점인 것 같습니다.
먼저 세상에 다 잘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뿐더러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반대로 말하면 진짜 잘하는 분야가
없는 사람이라고 조 교수는 말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말 흥미를 가지고 한 가지에 특화된,
특히 잘하는 분야가 있는 인재가 주목을 받는다고 합니다.
시대가 점점 다른 분야와의 협업을 강조하는 이 시기에
자신의 강점 분야가 먼저 선행되어야 다른 분야와의 협업도
가능하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죠.

참고로 조영호 카이스트 교수의 경우
'이것이 이공계다'라는 책을 펴냈고
MEMS(초소형 정밀기계기술)분야에서 각종 '1호' 타이틀을
여럿 보유하고 있는 융합형 공학자입니다.
학계에서는 소름과 스트레스를 감지하는 전자피부와
소량의 혈액으로 암을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매우 유명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위 내용은 조선에듀의 최예지 기자의 기사를 참고한 것으로
더 자세한 사항은 본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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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인듯요.
이과로고 꼭 수학을 잘해야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수학을 잘하면 더 이점이 있긴 하지만요.

저도 동감입니다~!^^
흥미가 있고 하고싶어하는 의지가 있다면!!ㅎ

수학적 사고가 중요하다는 말로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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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되겠네요.^^
교과 과목 수학만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니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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