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good place to take pictures in Seoul - Hongje-dong Ant Village (서울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 - 홍제동 개미마을)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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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ood place to take pictures in Seoul - Hongje-dong Ant Village
(서울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 - 홍제동 개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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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ason why we visited the village was not because we wanted to leave a historical site to be lost someday, but because we wanted to remember the tin roof when we was a child.
If you get off at Hongje Station exit No.1 on subway line 3 and arrive at the end of bus number 7, you will see Daldongne, an Ant Village built with refugees in the Korean War.

홍제동 개미마을을 찾게 된 건 언젠가는 없어질 역사의 현장을 남기고 싶은 작가로써의 의무감보다는 어릴 때 살았던 양철지붕의 추억을 한번 되 뇌이고 싶은 욕심 때문이었을 것이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 1번 출구에 내려 마을버스 7번을 타고 종점에 내리면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판자로 만든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달동네가 바로 예전에 ‘인디언촌’ 이라고 불려지기도 했던 개미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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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hard to believe that the architecture of the 1960s still remains intact in the world's three largest cities with 26 million people. What's unusual is that it has become famous for its wall paintings on the wall that looks like collapse, and many foreign tourists even visit here. In addition, it appeared in the film ' The Gift from Room 7 ' and became more famous.

인구 2600만 명이 사는 세계 3대 도시에 이런 1960년대 건축물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는 사실이 믿어 지지 않는다. 특이한 사실은 다 무너질 것 같은 벽에 그려진 벽화로 유명해져 해외에서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는 것이다. 게다가 영화 ‘7번 방의 선물’에 나오고 더 유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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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haps because of the bleak weather in the early winter, few residents looked as if silence were occupying the neighborhood. I took photos for an hour and came down from the town bus and ate a beef stew at the Aunt's restaurant with mountain pictures all over the walls, so I can't forget the taste and might go again someday.

해도 보이지 않는 초겨울의 을씨년스러운 날씨 탓인지 주민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고 적막만이 동네를 점령하고 있는 듯 했다. 1시간 정도 사진을 찍고 마을버스를 타고 내려와 벽면을 온통 산 사진으로 도배 한 ‘이모네 식당’에서 어디에도 없는 ‘쇠고기보양탕’을 먹었는데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언젠가 다시 가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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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그려진 벽화가 너무 인상적이네요.
기회되면 저도 한번 가보고 싶군요.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몇십년 살아도 일부러 시간내지 않으면 가보기 힘든 곳입니다. 철거되기 전에 꼭 가보세요

언젠가 없어질거라는 문구가 괜히 찡하네요...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러운 것이기도 하지만 뭐랄까요? 아쉽기도 하고요 ^^

세상 모든 것은 언젠가는 사라지고 우리 기억도 없어질 날이 오겠지요. 친하게 지내요

TV에서도 본적이 있는 개미마을이네요 ^^
벽화가 마을을 분위기 있게 만들어주는것 같아요.

제 글에 영어로 댓글주셔서 넘 놀랬어요 ㅋ

감사합니다. 영어로 작성된 글이라 영어로 달았습니다. 놀라게 해서 미안해요 ^^

아니예요.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
디튜브는 다들 영어로만 작성하시길래 저도 영어로 적었습니다.

한국에 오는 외국인들 보라고 영어로 썼는데 외국인은 전혀 방문을 안하네요 ㅠㅠ

저도 그렇습니다. ㅎㅎ 아직 스파가 약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열심히 하다보면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할거예요. 같이 화이팅해요! ^^

예 같이 화이팅해서 부자 됩시다~~~ ㅎㅎ

홍제동에도 있군요~ 잘보고 갑니다.

홍제동 말고도 있나요? 예전에 봉천동도 만만찮았었는데...

저의 시선은 집에 그려진 벽화 ㅎㅎ였어용.

예 벽화는 성내동에도 있고 여러군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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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 것 받으신 분 계세요? 초보라 읽어봐도 그 의미를 잘 모르겠네요

이곳이 영화에 나왔던 곳이군요. 저도 한 번 들러 봐야겠습니다. +이모네 식당도요!

맞습니다. 맞고요.... 쇠고기보양탕 별미입니다.

이런 곳도 있었군요~ 서울에 살면서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곳이네요~ 사진으로 잘 구경합니다. 진짜 사라지기 전에 보고 싶네요~

서울살면서 모르는 분들이 제법 많더군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답례 보팅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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