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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물로도 먹는 비비추

in #kr6 years ago

비비추 길가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지요.
저는 강원도 시골 살때 어머니와 비비추 나물을 채취해서 국을 끌여먹곤 했지요.
그때는 어머님이 끌여주신 된장국이 너무 맜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 비비추가 먹는 건지 확인해 보니 몾먹는 비비추 맞습니다.
제가 시골에서 채취한 비비추는 커도 연하고 부드러운데 관상용 비비추는
어려서도 억세요. 몾먹는 비비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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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용 비비추의 식용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 수 없군요.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수선화님 댓글보고 확실히 알고 싶어서 국립수목원으로 전화를 했네요 ㅎㅎㅎ
수선화님 말씀처럼 재래종 비비추는 식용가능한데 관상용은 먹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울러 비비추 종류가 500여 품종이 있다고 합니다.

모든 풀들이 똑같은 종이 많아요.
똑같으면서도 조금씩 달라요.
제가 산에 가는걸 좋아해서 어머니 따라가면 비슷해서 못먹는 나물 캐면.
어머니께서 생김을 설멸해 주시며 가르쳐 주셔서 그때 배운대로 지금도.
어머니께 배운거 아니면 먹지도 캐지도 않습니다. ~~~^^

저는 어려서 고향을 떠나와 도시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이유로 나물을 캘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어요.
기껏해야 봄에 쑥을 캐는 정도~~?
어머니와 함께 나물을 캔 추억으로 지금도 나물을 잘 하시는 수선화님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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