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코인의 기대 역할 (1)
보스코인은 신용 창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금융 플랫폼 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돈을 찍어 내는게 아닙니다.
앞으로 가상화폐는 "가상"이라는 Tag을 "자산"으로 전환되는 "자산화폐"의 생태계가 자연스럽게 자리잡게 됩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의 POW처럼 대책없이 전기 원가만 투자하고 난이도만 높여서 가치가 유지 되는게 아니라는 혹독한 공식을 체험중입니다.
화폐라는 속성을 모르고 광풍에 휘말린겁니다.
미국은 패권국가로서 아주 좋은 Dollar printer를 합법(깡패)으로 보유하고 있지만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패가 국가의 기초권한인 발권력을 대신할 지배적 패권 깡패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그럼 어떤 방식으로 진화 생존하게 될까요?
저는 화폐와 주식 채권 파생상품 그리고 신용을 관리하는 결재시장의 최전방에서 일했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한국은행이 발권 인쇄기를 돌려 1억의 지폐를 발행한다고 합시다.
1억을 발행하는 이유는 1억의 시중 유동성 부족이 그 첫 번째 요구조건 이겠지만 국가의 통화 정책은 매우 광범위하고 주기적으로 변하는 경기와 국제적 변수를 고려해 결정되지만 중앙은행의 통화 공급과 관리 방법은 주로 세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재할인 정책(현재는 총액 한도대출로 변경)으로 은행에게 돈을 대출하면서 규모를 조절하고 한은, 연준등이 올렸다 내렸다 하는 것 처럼 기준금리 조절하는 방법
2.국공채 RP 통화안정채권등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공급을 조절하거나
- 지급준비율 관리 정책 등으로 이루져 있습디다.
(M1 M2 등과 같은 통화량과 수급조절 시스템은 다음에 개념을 설명할께요)
다음 기회에 유투브 영상으로 통화체계에 대해 쉬운 설명을 따로 한 번 준비 하겠지만 발권력에 가까운 막대한 힘을 지닌 보스코인 멤버들이 알아야할 포인트는 3번째 기능 입니다.
중앙은행은 은행에 대해 돈을 빌려주면서 지급준비율이라는 기준을 의무적으로 하달 합니다. 지키지 않으면 은행허가가 취소되는 강제 규정입니다.
한은으로 부터 1억을 받은 은행은 다시 A고객에게 대출을 합니다. 대출한 자산은 다시 돌도 돌아 예금으로 다시 은행으로 돌아오고 은행은 다시 B에게 대출하고 다시 예금되고 이렇게 은행은 돈이 돌면서 유지되게 되지만 계속적으로 신용이 창출되면서 100번의 루틴이 돌게되면 한은으로 부터 받은 1억이 100억의 발권력으로 등장하게 되는 모순이 발생하게 됩니다. 여기서 예금에 대한 최소한의 지급준비율을 규정함으로서 과도한 신용창출을 제한 하는 제도 입니다.
보스코인이 발행하게될 신용창출 시스템이 가치를 가지기 위해서는 이러한 기반을 기초로 해야만 합니다.
즉 보스코인이 가치를 유지하고 생태계를 확대하려면 적어도 돈을 지원 할때 지원되는 규모에 등가되는 자산이 등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산의 형태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가능한 증명할 수 있는 자산이면 좀 더 판단 평가하기 쉽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방대한 데이터를 필요로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보스의 신용 창출 기능이 효율적으로 사용 되려면 현재의 전통 경제 시스템에서 활용되는 신용을 대체하는 곳 에서 생태계 확장이 용이할 것 입니다.
다이소나 하이마트 같은 유통 시스템은 결국은 자본 조달을 무기로 가격파괴를 가져온 쉬운 예 입니다.
보스홀드는 보스코인을 발행해 자금을 마련합니다, 이 자금은 전통시장에서 특정 구간이나 기간에서 보스플랫폼이 담보로 보장 받을 수 있는 신용시장이 훌륭한 생태계 입니다.
할부금융이나 이자가 존재하지만 담보가 존재해야만 합니다. 은행도담보가 있어야 대출이 되듯이 신용창출이 가능 하려면 대출자산과 이윤을 담보 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엔젤기업이나 벤쳐 비지니스가 지원 대상이 되기 어려운 이유 입니다.
자산의 여러가지 형태와 신용 가치로 어떤 것 들이 있는지, 보스코인의 트러스트컨트렉트의 역할등에 관해서 다른 기회에 설명하기로 하고 오늘은 좀 쉬운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전국에 550개 골프장이 있고 이 골프장에는 약 2만대의 골프 카트가 사용중입니다.
골프카트는 고객 1인으로 부터 2만원의 요금을 받고 있으며 4인이 보통 1부2부로 나누어 하루 2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면 하루 16만원 한달에 절반만 운행해도 월240만원을 벌 수 있지만 최초 구입에 목돈이 들어가게 되겠지요
여기서 보스 PF는 어떤 목적을 가질 수 있을까요?
보스코인은 00골프클럽으로 부터
골프카트 1000대 × 1000만원 = 100억의 신용제공을 제안받습니다
100억의 상환 조건은 이자율 5% 를 포함한 원금을 24개월에 나누어 받는 조건입니다.
대신 골프카트 이용자에게 이자수익의 20%에 해당되는 보스코인을 포인트로 리턴해 주기로 하고 시스템을 완성 합니다.
보스의회의 수익성 검증 위원회는 예상리스크와 득실에 대해 토의하고 보스코인 1000만개 시가 100억을 발행키로 의결 합니다.
그럼 여기서 발행되는 1000만개의 보스코인은 적어도 미래에 이자를 보함해 돌려 받기로한 등가의 자산에 해당됨으로 시장으로 부터 가치를 동일하게 인정받거나 카트차량 제조사에 보스코인을 담보로 저당할 수 있게 됩니다.
영업이 이루어지고 매일매일 입금되는 실물화폐는 다시 보스를 구매하면서 소각하게 되며 추가로 받게되는 이자는 보스홀더에게 배당으로 배분되면 끝나겠지만 등가 자산의 경제활동으로 파생된 이윤을 보스 홀더에게 배당하지 않고 또다른 생태계 확장을 위해 에어드롭이나 기부를 통해 통화가치를 증대시키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규제당국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도 이런점 입니다.
결국 보스가 꿈꾸는 세상은 가상화폐가 아니라 실제 가치를 담보하는 자산화폐가 되어야 신용 창출이 가능하고 성공 할 수 있는것 입니다.
누구나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 할 수 있습니다.
역활 -> 역할
ㅋㅋㅋ 감사
(98%가 틀린다는 맞춤법에 그중 저도 자주 해당 되내요) ㅎ
7, 뒤치닥거리 (X) 뒤치다꺼리 (O) / 8. 빈털털이 (X) 빈털터리 (O)
31, 공부를 가리키다(X) 공부를 가르치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