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투기에 가담했다. 나도 그중 하나인가...

매일 50% 이상 펌프되는 코인들이 반복적으로 출현하며 모두를 마취하고 있다.

이런 묻지마 유동성에 동참 하지 않으려면 코인투자를 왜하냐?

옆지기가 뼈아픈 한마디를 던진다.

그러나 나는 이번장에 큰 수익은 내지 못했다.

비트, 비캐, 라이트, 대시를 들고 있었을뿐 미쳐 날뛰는 소형종목에 올라 타지 못했다

많이 당해본 사람은 점점 새가슴이 되고 만다.

차라리 공부도 하지말고 뛰는말만 올라 탈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럴 용기는 아직도 부족하다.

2800원 스팀에 물려 몇개월을 마음고생 할때도 스팀은 분명 일낸다고 거품물고 다녔지만

정작 존버 하지 못하고 1400원에 손절 하고 다른종목으로 갈아탓다.

NXT나 비캐에서 결과론적인 수익율은 비슷해 졌으나 스팀의 가격 상승을 보는 마음은 불편했다.

1400원에 아별한 스팀을 4300원에 다시 올라 탓지만 스팀파워로 충전할 용기는 아직 나지 않는다.

그만큼 시장이 투기적 시세라 정의 하기 때문이지만 현재도 그 중심에 서 있지 않은가!

이런 추세는 상당히 이어질것 같다고 예상은 되지만 빠른개 움직이는 시장에서 행동 하기는 쉽지 않다.

옆지기 왈 이것도 저것도 않되면 가만히 있으라.

고장난 시계도 하루 두번은 정확히 맞는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