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게 하는 책 오랜만에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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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음이 콩밭에 가 있습니다 중에서

안녕하세요 라니입니다
딴짓을 해도 인생은 잘돌아갑니다
내게 위로가 되는 말이네요
너무 완벽하지 않아도 때론 사고 뭉치여도
즉흥적이어도 그만큼 얻는게 있잖아요
사람이 다 같을순 있나요
똑같다고 생각한 쌍둥이도 자세히 보면 다른데가
있는데
그냥 있는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면서 사는게
어떨까요 그냥 이책을 읽고나니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때론 난임이 스트레스이지만 지금 누릴수 있는
자유에 감사하고 조금 느릴뿐이겠죠
어떤 상황에서도 정답은 없어요
빠르고 느릴뿐이죠
모두모두 문제없는 사람있나요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그러니 나 자신에게 잘 하고 있어라고 토닥토닥 해봐요
실수하는것도 나고 털털한것도 나고
그냥 나 잖아용
오늘 어떤일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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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5학년3반 동기네요...지금은

토닥토닥입니다요 ㅋㅋ

오늘 하루 잘 견뎌내면서 토닥 토닥 합니다 : )

토닥토닥 수고하셨어용

참 좋은 내용이네요. ㅎㅎ
얼마 전 읽은 책에도 "사람은 원숭이로 태어나는 사람도 있고 독수리로 태어나는 사람도 있고 얼룩말로 태어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태어난 천성대로 살아야 불안감을 느끼지 않는다." 라는 내용이 있더라구요.

천성대로 음그 말도 맞는듯 해용

책 구절이 정확히 저것은 아니였구요. ㅎㅎ
저런 비슷한 내용이었습니다.
사람은 각자 다른 본성(천성)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을
동물에 빗대어서 표현했더라구요.
책 제목은 "나는 내가 아픈 줄도 모르고"입니다.
혹시 오해가 생길까봐서 다시 댓글을 남깁니다. ^^

딴짓을 해도 인생은 잘돌아갑니다

맞는말 같아요~
딴짓좀 하고 살껄..
그래서 요즘 딴짓좀 하쥬~ㅋㅋㅋ

지금이라도 딴짓좀 하심되죵

맞아요!! 정말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돌보고
자신을 용서하고 조금은 자신에게 관대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ㅎㅎ

요즘 제 맘도 콩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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