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uper2451894입니다. 이번에는 온라인 공개수업인 MOOC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OOC은 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약자로 한국에는 한국형 무크.. 라는 K-MOOC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MOOC에 관해서 엄청나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수업도 들어보고 향후 취직도 요런쪽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ㅎㅎ; 제가 MOOC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이유는 제가 공부한 대부분의 분야들에 있어서 대부분을 독학으로 진행해왔는데 여기에서 MOOC가 굉장히 많은 도움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잠깐 했었던 대학 교육들보다 저는 개인적으로 MOOC로 진행해왔던 많은것들을 얻을수 있었던것 같네요 ^^;;

제가 실제로 들어보았던 MOOC 및 온라인 공개수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Udacity, edX, Naver edwith,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칸아카데미 등등

Udacity

Udacity 링꾸

개인적으로 MOOC업계에서 가장 마케팅을 잘 펼치고 있는 기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교육을 들었던 1년전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필자도 Web Nanodegree 수업을 듣다가 군대를 간다고 잠깐 쉬었는데 8월1일부러 다시 수강해볼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ㅎㅎ

보시다시피 어마어마한 강좌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즘 뜨는 AI는 물론이고 자율주행자동차, 머신러닝, 데이터 과학, VR까지.. 정말 엄청난 강좌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들어보았던 Web Nanodegree 수업같은경우에는 1년안에 수업을 다 들을 경우 수업료 100%환불 또는 6개월간 취업지원을 해주는 파격지원으로 할 자신만 있으시면 금전적인 부분에서도 정말 이익을 볼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Udacity를 추천하는 이유는 가장 현실적으로 취업에 최적화된 MOOC 교육들이 많고 지원또한 상세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Nanodegree 수업의 가장 첫번째 프로젝트가 HTML로 자기 이력서를 만드는 방법이었는데 과제를 제출하게되면 코드의 문제뿐만 아니라 이력서 자체의 구성들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체크해주십니다( 순서같은 부분들)

보시다시피 굉장한 기업들이 협력하여 코스를 만들고 있고 강좌의 질 또한 대단합니다. 제가 구독하였을때에는 없었지만 최근에는 면대면 수업또한 이루어지는듯하였습니다.

또한 조지아택 공대에서 컴퓨터 공학 온라인 석사학위 과정또한 만드는등 가능성이 엄청나게 큰 회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dX

edX 링꾸

제가 가장 처음 접하였던 edX 입니다. 여기서 CS50 수업을 듣고 수료증을 받았었는데 CS50이 하버드X라는 곳에서 진행하는것이라 상당히 간지가 납니다.

여기도 과제도 있고 수업도 있습니다. 수료하시면 위와같은 수료증이 발급되며 LinkedIn에 써먹을수도 있습니다. 다만 edX가 선두주자이긴하나 최근에 다른 MOOC사이트들에 많이 밀린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좋은 점은 수료증을 받을게 아니라 내가 지식 습득 목적에 있다면 무료로 들을수 있는 수업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Naver edwith

edwith 링꾸

초록초록함이 느껴지는것이 확실히 네이버에서 만들었다는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edwith의 수업을 실제로 들어본적은 없지만 조만간 들어볼 생각입니다. 역시 프로그래밍 분야에 최적화되어있구요. spring 기술과 같은 부분들도 강좌가 있는것을보면 상당히 괜찮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평생교육원

서울대 평생교육원 링꾸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도 꽤나 괜찮은 강의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열린강좌로 운영하는것이라 따로 지원은 존재하지 않지만 실제 수업을 들어볼수 있다는 좋은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운영체제 수업을 굉장히 의미있게 들었는데 관심있으신분들은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생활코딩

생활코딩 링꾸

프로그래밍에 있어서 생활코딩을 빼는것도 힘들겠지요 ㅎㅎ. 이고잉이라는 분이 운영하시는 사이트로 지금은 가끔 오프라인 강의도 진행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으로 코딩야학이라는것을 운영하며 수료시 수료증도 발급하고 있습니다. 저도 1기때 들어보았는데 아직 미숙한 부분들이 보이지만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가장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곳은 Udacity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가 교육을 받은것이 실질적으로 취업과 연계가 되고 인정을 받으려면 현실적으로 기업의 참여가 필요한데 그런곳은 Udacity가 유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MOOC 그룹들도 질적인 면에서는 굉장한 수준의 수업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교육자 입장에서도 이러하게 수업을 들을 부분들이 실질적으로 내가 활용할수 있느냐 여부 또한 중요한 학습욕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Udacity의 경우에는 수업료가 한달마다 받는경우도 있고 수업자체에 학습비용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 사실상 유료입니다. 다만 그만큼 학습의욕이 높아지며 지원의 퀄리티 또한 굉장히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어떠한 분야든 온라인에서 자료를 구하는것은 노력여부에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온라인 스터디 그룹을 진행하여본적이 있었는데 현재 기준 회원수가 9천명이 넘습니다만 실질적으로 구글 Docs를 활용하여 진도 체크를 해보면 진행률이 100% 찍은 사람은 1%도 되지 않습니다. 온라인 학습이 가진 맹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그만큼 활용을 하실수 있는 분들이라면 시간활용과 강의퀄리티를 둘다 잡은 MOOC가 엄청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