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글) 100일지났지만...300팔로워이기도 하고...작은 댓글 이벤트 열어봅니다 ^^ 참여하실 분들은 포스팅 글을 확인해 주세요 ㅎㅎ

오랜만에 @jaywon 님의 대문을 들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스티밋을 하면서 정말 많은 감정들을 느끼고 있는 @sunshineyaya7 입니다. 8월 1일부터 시작한 스티밋이 벌써 100일이 지나고 7일째를 맞이 하고 있는데요, 어느덧 300팔로워도 되었구요...그 시간 동안 어느 한 분만을 집어서 말하기가 어려울 만큼 제겐 한분 한분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하고 고마운 분들이 많아요.
댓글로 걱정하며 지나치듯 해주신 말들이 제겐 따뜻하게 다가와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꼈고, 그 감사함을 표현을 해 드린 것이 오히려 그분들에겐 부담으로 다가갈지라도 제가 할 수있는 방법이라곤 댓글로 두드리는 것 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을 해 드렸음에도 늘 아쉬움이 많습니다. (전 정말 진심이거든요) 제가 표현 하나는 잘 하는 사람이라..ㅎㅎ
그렇게 스티밋에서 알게 된 분들 덕에 스스로가 지쳐서....어느 순간 그만 할까...라는 감정이 들다가도 그 분들 덕분에 계속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번도 만나뵙지 못한 분들이고 스티밋 내에서 댓글로 만난 분들이지만 그 글에서 진심이 느껴졌기 때문이에요. 특히나 전 그림이나 글씨를 배운 적이 없음에도 처음 작은 글씨부터 시작할 때에도 저에게 응원해 주시고 관심가져 주신 분들 덕분에 저 스스로 발전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그리고 뭔가 손글씨그림들이 짧은 기간 동안 정말 많이 달려져 왔는데요...저도 이렇게 달라져 갈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하다보니 그리고 이것저럿 마음대로 끄적거리다보니 갑자기 새로운 형태가 나오는 바람에 일관성을 지키지 못했던 것 같아요...제 마음 같아선 모두에게 잘 써드리고 싶은 마음은 큰데 말입니다...제가 조절을 못하는 바람에.....워낙 계획없이 즉흥적으로 순간 느껴지는 느낌으로 써서 그런 것 같습니다...더 열심히 갈고 닦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과 반성을 하게 되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ㅎ''
한 가지 말씀드리면 전... 그림을 그릴때 제가 시도해 본적이 없는 그림들을 그리기도 하고, 부탁받은 그림을 그릴때에도 내가 그릴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그림을 그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그리고 나서 스스로 느끼곤 합니다. '아..되는구나..' 라고...
정말 취미생활처럼 즐기면서 놀이터라고 생각하며 스티밋을 하고있는 것 같습니다. 워낙에 감정적인 사람이고 한번 정이 들고나면 잘 내치지 못하는 성격이라 더 스티밋에 홀릭 되어 있는지도 모르고요. 제가 직접 만나 본 분들도 정말 다 좋은 분들이었어요. 어디가서 이런 사람들을 만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처음 만났음에도 제가 평소에 하지 않던 행동들을 하게끔 만드는 분도 있었고 (스스로도 놀랐습니다), 만날수록 더 정말 괜찮은 사람이구나라고 생각이 드는 분도 계시구요. 제가 정말 부끄러움도 많고, 낯을 가리는 편이라 스티밋을 하면서 온라인에서 알고지낸 사람들을 직접 만나고 다닐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너무 잘 만나고 다닙니다. 정말....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만났고 직접 만나니 정말 더 좋았거든요.
이런저런 말이 길어졌는데....결론은 스티밋이라는 공간은 정말 매력적인 곳이고, 제 손글씨그림도 조금씩 계속 달라져 갈 것 같고...ㅋ.ㅋ이곳에서 알고 지낸 분들 모두 좋은 사람이라는 겁니다 ^^ 앞으로도 함께 모두 같이 재밌게 스티밋 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런 의미에서 이 포스팅에 댓글을 달아 주시는 분들에게 아래 보이는 저의 닉네임처럼 고래 한마리와 함께 하나씩 써드릴려고 하는데요! 누구나! 원하시는 분들은 "참여합니다"라고 댓글로 남겨주세요:) 댓글로 이름을 써서 달아 드릴 예정입니다 ^^ 평소 좋아하는 짧은 영어 글귀와 함께 써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스티밋이 조금이라도 활발하고 밝은 분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게...열어볼게요 ㅋ.ㅋ 부담 가지지 마시고 참여 바랍니다. ^^ 그리고 꼭 대후문으로 사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ㅎㅎㅎ그냥...300팔로워 기념 기분 좋은 나눔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s. 제 닉네임이라 이쁘게 잘 쓰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의 이름은 예쁘게 쓸 예정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