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이들이 나들이~ 삼천포..
요즘 날씨 넘 좋죠?
이런 느낌도 지난 무더웠던 여름이 있었기에 상대적으로 더욱 선선하고 맑고 깨끗하고 자신있게..(이건 아닌가?..;;)..느껴지는 것 같네요.
그래서 역시나 밖으로 나돌아다녔습니다.
아이 옷 코디가 귀엽죠?(나는야 도치맘~)
언발런스 코디도 이맘때 아이니까 용서 되는 듯 합니다.
모자하나로..
머플러하나로..
귀여운 포즈 하나로..
이맘때 누릴 수 있는 모든것을 누리는 아이가 어느땐 부럽기도 하네요.
저도 어렸을 적 그랬을텐데.. 기억이 하나도 나질 않..;;
모두에게 때가 있듯 지금 내 아이에게도 넘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거겠죠.
이렇게 아이가 크는 모습을 볼 때면 가슴이 먹먹 해지기도 합니다.
너무 빨리 크는 것에 말이죠.
설거지나 밥을 하는일, 청소를 하는 일 등을 핑계라도 삼는 듯 아이를 돌봐주지 못하고..
같이 놀아달라는 아이를 때론 매몰차게, 차갑게, 엄하게
“안 돼! 지금 엄마 딴거 하고 있잖아~!!” 라며 다그치던 일이 얼마나 미안하고 반성하게 만드는지..
혹은
신랑과 아이앞에서 큰소리로 언성을 높이며 각자의 의견주장을 하던 때도..
아이가 얼마나 무서웠을지를 생각하면 눙물이 앞을.. 꺼이꺼이😫😫😫
나들이 얘길하다 새삼스레 아이의 사진을 보니 구 어느때보다 부쩍 큰 둣한 아이의 모습에 갬~ 성~ 쪽으로 이야기가 흘렀네요..
어제의 추억이
오늘의 행복으로
내일을 기대하며 잠을 청해 봅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아아와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모자 쓴 모습이 왜 이렇게 귀엽죠?ㅎㅎ
ㅎㅎ
그쵸?
제 눈에만 글케 보이는거 아니죠?? ㅎㄹㅎㅎ
전 가끔 어렸을적 아이사진보다가 울컥하네요.시간이 넘 빨리 지나가서......ㅜㅜ
네~ 저두요~
밤에 아이 재워놓고 예전 사진들 보고 있으면 울적해지더라고요. ㅠㅠ
귀여운 우리아가
노란모자쓰고 어디가니~~~~~~~~
ㅎㅎ
엄빠랑 나들이 다녀 왔어용~^^
아이너무기엽습니다^^
ㅎㅎ
맞아요~ 넘 기여워요~ ㅋㅋㅋㅋㅋ(🤣)
머플러가 매력포인트네요.ㅎㅎ
머플러가 한 건 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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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출석부 호출로 왔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