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녕하세요.
sunnyy 에요~!!
요즘 재미난 앱이 많죠?
전 캐리커쳐 처럼 사진을 찍으면 만화 속 주인공 처럼 변신 시켜주는 앱을 찾아 만들어(?) 봤는데..
전혀 딴 사람이 되었네요~ ㅋㅋㅋ
마치 ‘이렇게 생겼으면~’ 하는 바람을 반영 시켜주는 앱인가 봅니다.
아무리 봐도. 닮은 구석이..;;
아니면 내가 보는 얼굴과 남이 보는 얼굴이 다르게 느껴져서 더 어색하게 느끼는지도 모르겠네요.
왜 목소리 처럼 말이죠~
평소 생각없이 드는 자신의 목소리랑 녹음해서 듣는 목소리가 처음엔 굉장히 이상하고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던 것 처럼 말이죠.. ㅋ(나만 그랬을지도..;;)
아무튼!!
좋은 앱입니다!! ㅋㅋㅋㅋ
단, 셀카를 찍고 얼마동안의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요~
다리 꼬고 티비 보는 모습.
추석 때 사촌 누나가 만들어준 고무줄 팔찌를 차고 세상 느긋하고 편하게 티비를 보는 아이입니다.
옆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자동차들과 함께~
어젯밤엔 지역 축제가 시작 됐는지 불꽃놀이를 했습니다.
저~~~~~~~~~~~~~~~~~~기 저 멀리서 말이죠
뻥~ 뻥뻥~ 울려 퍼지는 불꽃놀이 소리에 들뜬 엄마(저요)가 호들갑 떨며 창가로 자기(아이)를 안고 뛰어가는게 아이에겐 놀라고 당황스러웠나 봅니다.
열심히 사진을 찍어대는 엄마에게 아이가 한마디 하더라고요..
“엄마, 쉬~~”
.
.
.
하는 말과 동시에 제 옆구리가 뜨뜻~~~ 해지덥디다~!!
예... 맞습니다.
제가 아이를 안고 있던 자세로..
그자리에..
시원하게 실례 해줬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웃음 밖에 안나왔네요.
그 와중에도
“어떡하지? 잠깐만~ 잠깐만~~”을 외치며 사진 찍고 있던 저이기에.. 더 웃긴 상황이었네요
ㅋㅋㅋㅋ
아마 신랑이 봤음 어이없어서 같이 웃거나 아님 화를 냈을 듯..;;
불꽃놀이가 끝나서야 아이와 씻으러 갔습니다~
아이에게 엄마가 넘 놀라게 해서 미안하다란 말도 해주며.. 🤣🤣🤣🤣
어젠 흑역사 사진을..
오늘은 스웩 넘치는 멋진 모습을 끝으로!!
오늘도 화이팅하며 끝!!^^
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랬지요~
애한테 그거 보여주겠다고 전 아이와 함께 옥상으로 뛰었답니다~ ㅋㅋㅋ
아이는 기억도 못하고 관심도 없는데 말이예요~ 나중에 생각하면 다 추억이랍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 사람의 마음까지 알아주는 앱이네요^^
뜨뜻함을 느끼며 사진을!ㅋㅋ
Hi @sunnyy!
Your post was upvoted by @steem-ua, new Steem dApp, using UserAuthority for algorithmic post curation!
Your UA account score is currently 2.686 which ranks you at #13273 across all Steem accounts.
Your rank has not changed in the last three days.
In our last Algorithmic Curation Round, consisting of 369 contributions, your post is ranked at #195.
Evaluation of your UA score:
Feel free to join our @steem-ua Discord server
전 어플에 나온 제모습이랑은 너무 달라서 실망을....
아이에게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싶은게 엄마의 마음이지요 ^-^
짱짱맨 출석부 호출로 왔습니다.
1004데이 ^^ 짱짱맨 출석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