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님 글 전 무척 인상적으로 읽었어요~ 그 포스팅에 단 댓글 못보신 것 같아서 여기 다시 달아요~
Cele님의 이런 엄청난 고퀄의 글을 이제서야 보았네요~ 저도 복수의 외국어를 구사하다 보니 이런저런 의문과 고민들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었는데, 역시 I'm not alone이군요ㅋ
소위 '언어결정론'이 진짜 맞는 건지의 여부는 아직 체감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러나 각 언어를 구사할 때 제 자신이 다른 mode로 변신(?)하는 것 같은 느낌은 확실히 들어요. 흐음...뭔가 저도 적어보고 싶은데 어려운 주제라... 나중에 이런 주제에 대해 토론해보면 무척 재밌겠는데요? ^^
앗, 죄송해요. 제가 요새 자꾸 댓글들을 놓쳐요 ㅠㅠㅠㅠ 댓글을 달다가 그 분꺼 새로운 글을 읽고, 거기서 다른 아는 분 보이면 그분꺼로 들어가서 ㅠㅠ
수지님도 multi-lingual 이시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경험하셨을거라 생각했어요 ㅎㅎ 정말 언어에 따라 순간적으로 다른 모드로 변신(!) 하는 느낌 들죠?! 역시 I'm not alone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