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로의 힐링여행 // the Trip to Turkey

안녕하세요.
뉴비 @suddenly12 입니다.

2015년 초에
터키 이스탄불에
여행을 갔던 적이 있었죠.

그때 당시
여러 가지 꼬인 일로 인해,
잠시 휴식이 필요하단
판단하에 떠나게 됐죠.

이스탄불은
고양이의 천국이었어요.
길고양이가 먹을 물이 담긴 그릇들을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어요.

사람들의 배려심이죠.

길고양이들은
사람들을 봐도 도망가지 않았고,
매우 친화적인 모습이
저에게는 꽤나 인상 깊게 다가왔었어요.

이스탄불에는 현지인 친구가 있어서,
편하게 이곳저곳 방문할 수 있었어요.
그때 당시에는
터키어 몇 개 알았었는데,
지금은 하나도 기억이 안 나네요.ㅎㅎ

도착 첫날에 갔던,
어떤 강 앞에 자리 잡은 Cafe.
뷰가 너무 좋고 평화로웠죠.

이스탄불은 물가도 싸고,
날씨도 좋고,
무엇보다도 음식이 맛있었어요.

많은 음식들을 먹었지만,
그중 1등은 역시
케밥이었죠.
친구가 고등어 케밥을 추천해서,
처음에는 좀 비리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전혀 안 비리고 너무 맛있어서
여러 번 흡입었었죠.ㅎ

외국인 거리 같은 곳에 가니,
이쁜 건물들도 너무 많았고,
강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꽤 유명하다는 starbucks도 기억이 나네요.

이스탄불 길거리 어딘가에서
구입했던 그림.
아름답죠?? ^^
좀 깎아보려고 했는데
절대로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즐거웠던 힐링여행이었어요.
글을 쓰고 있자니,
그때의 기억들이 머릿속에서 요동을 치네요.ㅎ

맛있는 점심 식사들 하세요.^^

이상 뉴비 @suddenly12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