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의 호찌민 여행 // Ho Chi Minh with Mom

안녕하세요.
뉴비 @suddenly12 입니다.

2년 전 늦여름으로 기억되네요.
어머니와 호찌민으로
3박 4일 여행을 떠났죠.

사실 호찌민에는 볼 거리가
그리 많지 않아요.
그래도 어르신들은
어딘가 관광지에 가는 걸
선호하시는지라,
'신 투어(Shinh Tourist)'라는 곳에서 진행하는
하루짜리 로컬 투어를 했었죠.
호찌민에서 가장 흔하게 하는
메콩 투어였어요.

아침 8시부터 저녁 5시 정도까지 진행에,
식사, 간식 등 모두 포함인데,
인당 만 원 정도 했었던 거 같아요.
가성비 장난 아니죠?? ㅎㅎ

메콩강 너무 더럽죠.ㅎㅎ
배도 타고,
전통 공연도 보고,
저한테는 별 흥미 없는 것들로
가득했지만,
역시 저희 어머니는
즐거워하시더라고요.^^

다른 날들은 뭐..
유명한 성당과
우체국 방문.
그리고 먹방..ㅎㅎ
저랑 어머니랑 둘 다
시푸드를 정말 좋아해서,
새우, 굴 등 해산물을
맘껏 먹었었죠.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
베트남 여행 정말 많이 간다죠??
베트남 여행 좋아요.
특히 음식이 너무 맛있어요.ㅎㅎ

말 나온 김에 오늘 저녁은
베트남 식당을 방문해야겠네요.^^

곧 저녁인데,
다들 맛있는 식사 되세요.

이상 뉴비 @suddenly12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