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의 데이트 // Dinner with Mom

안녕하세요.
뉴비 @suddenly12 입니다.

어제저녁은 일찍 집에 들어와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는데,
저희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어요.

전 가족이랑 같이 사는데도 불구하고,
가끔 저희 어머니는
저에게 전화를 하십니다.
그냥 제 방에 와서
이야기해도 되는데..ㅎㅎㅎ

왜 그러시는지는 모르겠어요.^^

어쨌든 어머니가
외식을 하고 싶어 하시는 눈치 더라고요.

사실 어제 늦게 점심을 먹어서
저녁은 그냥 스킵 하려고 했는데,
거절하기가 좀 그래서,
오래간만에 어머니와
동네 근처 번화가로 나섰죠.

인터넷 맛집 폭풍 검색 끝에 찾은 곳.

비주얼 죽이죠?? ㅎㅎ

위에 여러 야채들이 올라가고,

밑반찬들.

사실 맛은 그냥 그랬네요.
가격이 4만 원 정도인데,
좀 비싸지 않나 생각도 들었고요.
그래도 오래간만에
자식 노릇한 거 같아서
으쓱한 하루였어요.^^

그나저나
어제 운동한 거는
다 날아갔네요. ㅎㅎㅎ

이상 뉴비 @suddenly12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