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야기] 전세계 자유로운 거래를 증명한 사건

@socoban 님 배너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subi 입니다
오늘은 비트코인 이야기 2번째로, 미식축구 경기장에서 일어난 재밌는 사건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2012년 12월 31일 미국에서 대다수의 학교가 라이벌 학교와 미식축구 정기전을 갖는 큰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방송국에서 이 뜨거운 열기를 촬영하는데, 여기 재미있는 장면이 포착됩니다

한 대학생이 팜플렛에 자신의 비트코인 주소가 담긴 QR코드와 함께 'Hi mom send Bitcoin' 이라는 문구를 적어 놓은 것이였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이걸보고 재밌어서 캡쳐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고,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사람들이 재미로 저곳으로 비트코인을 보내는 것이였습니다
이렇게 모인 비트코인은 약 22BTC 가 되었고, 당시 가치로 2600만원어치 입니다
현재 가치로하면 한화로 약 2억2천만원 이군요..

아무튼 한 학생에게 엄청난 행운의 사건이기도 하지만, 비트코인이 전세계 어디서나 자유로운 송금이 가능하다는 점을 증명한 사건이기도 하니 비트코인 역사에 하나의 큰 사건으로 기록됩니다

그럼 저는 비트코인 현수막 만들러 이만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