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Talk] 한양대 학생이 만든 한양대 학교 심볼

한양대의 마크를 본적이 있나요?

사자 모양이 굉장히 인상적인 마크인데요.

한양대의 학교 짐승은 사자입니다. 1976년도에 사자상이 생긴 이후로 사자가 학교의 상징이 되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위엄을 품위로 갖추며 남보다 앞섰으나 교만하지 않는 자기의 세계를 구축하려는 지성인의 의지를 상징합니다.

이 멋있는 사자 모양의 심볼은 한국 사람들이 봤을 때에는 한양이라는 글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즉 학교 이름의 문자를 디자인해서 만들어낸 심볼입니다.

시그니처는 한양대학교의 캐릭터 마크와 로고타입과의 조합을 말하는 것으로 적용매체의 상황에 따라 공간, 레이아웃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것을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기능과 용도에 맞도록 HANYANG UNIVERSITY의 조합을 세로 또는 가로로 조합하여 개발하였고 사용시 비례나 크기, 간격은 제시된 기준을 정확히 준수하여야 하며 임의로 변형하여 사용할 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학교이름 글자를 형상화한 마크는 한양대 ERICA캠퍼스 디자인대 학생이 고안했고, 공식 로고로 채택되었습니다.

이후, 다른 학교에서도 학교 상징물에 대입시켜서 로고 만들기가 유행 하게 됩니다.

광운대, 숭실대, 건국대, 인하대, 중앙대, 경북대 등에서도 로고 제작이 이루어졌지만, 한양대 만큼의 퀄리티가 나온 곳은 없었고, 채택 된 곳도 없습니다.

해당 로고 제작자에 대한 기사입니다.

DC inside 라는 대한민국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양대학교 갤러리의 유저가 사자와 한양을 조합하여 만든 로고를 만들었습니다.

해당 학생은 시각디자인과에 다니고 있었으며, 공식 로고 채택되면서 장학금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