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pto Currency] 스트라티스(STRATIS, START), 첫 번째 BASS 플랫폼

in #kr6 years ago (edited)

[Crypto Currency] 스트라티스(STRATIS, START), 첫 번째 BASS 플랫폼

1. Startis.png

스트라티스는 2016년 8월부터 런칭을 한 비트코인 기반의 암호 화폐입니다. 비트코인으로부터 하드포크 되어서 9,800만 개의 유통랑을 가지고 있으며, 유통량은 현재 1억을 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발행한도가 Coinmarket Cap에서 사라졌습니다.

상장되고 난 뒤에는 큰 폭의 상승과 하락도 없이 그냥 로드맵을 지키면서 꾸준히 가격이 상승된 코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영역을 관련 개발자들과, 기업들로의 참여로 잡고 활동 중입니다.

겨냥하고 있는 시장은 BaaS(Bticoin as a Service) 시장입니다. 이 BaaS라는 말은 들어보셨나요? 새로운 ICO로 나온 모피어스 랩(Mopheus Lab)이 바로 이런 BaaS 코인인데요. BaaS 코인들의 특징은 메인을 두르는 곁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메인 퍼블릭 체인과 사이드 체인을 구성한다는 것입니다.

2. 스트라티스.png

스트라티스는 C++을 이용해 만들어진 비트코인을 C#으로 바꾸어질 Nbitcoin 플랫폼을 만들고, 그 위에 스트라티스 플랫폼이 올라간 형태입니다. 또한 스마트 컨트랙트도 이더리움의 ERC 20을 따르는 것과는 다르게, 스트라티스는 각각의 스트라티스에 각각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할 수 있고, 트랜잭션 문제에서 자유롭닥도 할 수 있습니다.

스트라티스를 이용하는 기업, 또는 개발자들 그리고 커뮤니티들이 늘어나길 원하는 스트라티스 입장에서는 Visual Studio라는 IDE, Windows 라는 OS의 환경을 품기로 결정하고 이를 개발하여 C# 기반의 개발 환경을 구축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PoS 증명방식으로 전환을 완벽하게 마쳤고, 마스터노드와 스트렛 월렛을 구축해냈다는 점도 높게 평가할 만한 점입니다. 마스터 노드를 구축 가능하게 했다는 점이 좋지만, 문제는 스트라티스의 가치가 높아진 현재에는 노드를 구축하기에 1 마스터 노드의 가격이 너무 비싸졌다는 점이 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킹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3. wallet.png

지갑이 2가지입니다. 스테이킹 지갑, 일렉트럼 지갑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스테이킹 지갑은 일반 지갑과 같지만 이자가 붙습니다. 네온 지갑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빠릅니다. 많을수록 이자가 많아지며, 받을 수 있게 되는 주기가 짧아집니다. 채굴 속도가 빠르게 된다는 뜻입니다.

일렉트럼은 스테이킹을 포기하는 대신 받고 보내는 속도를 구분합니다. 즉 단순하게 받고 보낼 수 있습니다. 지갑입니다.

문서화는 지갑에 대한 설명을 스트라티스 측에서 해주는 것입니다.
어떻게 스테이킹 지갑을 받고, 코인을 받아서 채굴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매뉴얼입니다.
한국말을 지원하지 않으니, 검색을 통해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Roadmap.jpg

스트라티스의 로드맵입니다.
스트라티스가 상장 될 당시의 로드맵이기 때문에, 지금은 이루어진 부분이 최신화가 미진하게 많습니다.
브리즈 월렛은 만들어졌고, 스트라티스 아카데미도 만들어졌습니다.
사이드체인도 구현 단계에 다가왔기 때문에 이게 제대로 출시된다면 굉장히 좋을 것으로 보이고, 아카데미 코스도 수업에 들어가면, 앞으로 이용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만, 모피어스와의 치열한 싸움이 예상됩니다.

4. Team.png

CEO인 블록체인의 기술자로서 Chris Trew는 사회 교환 프로그램 The Viral Exchange를 개발하고, 하드웨어 피트니스 트래커 Fitalize 라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계에서 초기에 진입한 경력자입니다.

PR을 담당하는 Krushang Patel은 런던 그리니치 대학에서 공부했고, 출판, 제조, 소매, 의약 등의 영업사원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경력을 살려 스트라티스의 영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팀원입니다.

Nicolas Dorier는 스트라티스의 기반이 되는 nBitcoin의 개발자로서, .NET 기술의 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을 C#으로 만들어버린 괴물이자, 크로스 플랫폼의 전문가 중 한명입니다.

5. STRATIS.png

정리해 보겠습니다.
스트라티스는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에만 해도, 굉장히 획기적이었고, 이더리움을 견줄 것으로 기대되는 암호화폐였습니다.
나아가는 방향성도, 이더리움처럼 암호화폐들의 기반보다는 실제 사회에 작동되는 플랫폼으로 기능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개발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C# 언어로 개발되어서, Windows나 관련 언어 개발자들을 품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접근성을 높였고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Microsoft Azure 와도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들을 위한 아카데미를 열기도 하고, 암호화폐로서 기능하는 지갑도 만들어 기술적으론 계속 구현하고 있지만, 로드맵 상에서 연기를 비롯해 테스트만 간신히 성공시키거나, 일정을 연기하는 등의 문제가 조금씩 있어왔습니다.

초창기 경쟁자인 모피어스나, 앞으로 경쟁자가 될 모피어스랑 비교하면, 갸우뚱 거릴 만하다고 보여집니다. 현재로서는 ICO 이후의 가격대가 매우 상승되어 전망을 기대해봄직 하지만, 계속 개발만 하게 된다면, 스트라티스는 이더리움과 모피어스에 뒤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더리움은 꾸준히 관련 댑을 비롯하여, Vitalik Buterin이 암호화폐 쪽으로 영향력을 확장시켜 가고 있고, 모피어스는 시작부터 이미 상용화를 위한 준비를 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아카데미를 비롯해,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기업이 나오지 않는다면, 스트라티스는 시장에 먼저 등장했지만, 뒤처지는 후발주자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발전과 계약이 없다면, 호재가 없고, 뒤처지고 있는 코인으로 보입니다.

스트라티스 : https://stratisplatform.com/
위키 : https://stratisplatform.atlassian.net/wiki/spaces/WIKI/overview
트위터 : https://twitter.com/stratisplatform

투자는 개인의 자유이며, 투자에 도움이 되고자 정보를 올리고 있습니다.
성공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ICO를 분석하는 리뷰어들의 글을 한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구글 스프레드 시트가 만들어졌습니다.
6.png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mH4a0aTbqdr99V9nWhXLeyHs_FUbCcfV2ZQi7auvOaU/edit#gi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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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잘 봤습니다.. 다만...
"로드맵을 어기는 일 없이 성공적으로 일을 수행하는 점도 강점"이라고 하셨는데..

스트라티스는 로드맵 수정이랑 연기를 정말 많이 하는 코인입니다. 그래서 투자자들한테 욕을 많이 먹었고 시총도 꽤 떨어졌어요
신뢰를 많이 잃었다고 할까요......

감사합니다. 한국 검색에선 잘 안되서 레딧 스레드나 스트라티스 플랫폼 게시판에 검색 해봤는데 말씀하신 대로가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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