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pto Currency] 대쉬(DASH) - DASH is Digital Cash

[Crypto Currency] 대쉬(DASH) - DASH is Digital Cash

Bitcoin이 등장한 이후 Crypto Currency의 대명사와 마찬가지의 존재가 되었습니다. SHA-256 알고리즘을 사용해 PoW 방식으로 코인을 획득이 가능하게 만들어졌습니다.

DASH는 Satoshi Nakamoto가 만든 Bitcoin의 개념에서 보다 통화로서의 기능, 그리고 온라인 상에서 빠른 속도를 구현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Bitcoin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주요 구성 요소가 호환되지만, 2-Tier Network 구조를 통해 보다 빠른 속도를 구현합니다.

DASH가 주장하는 것은 네트워크 간에 즉각적인 전송을 가능하게 되며, Bitcoin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Double Spending에 대한 문제의 해결, Darkcoin이 가지는 익명성, Masternode의 구축과 소유에 의한 거버넌스 형성 등을 들고 있습니다.

DASH는 처음에는 XCoin 이라는 이름으로 2014년 1월 처음 세상으 등장했습니다. 출시 후 2014년 2월에는 익명성을 가지는 Darkcoin이 되었고 2015년 3월이 되면서 현재의 DASH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Bitcoin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PoW 방식이지만, SHA-256이 아닌 X11을 채택한 ASIC 채굴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Masternode를 통한 네트워크 역시 구축했기 때문에, PoW와 Masternode 방식의 하이브리드를 지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DASH가 Masternode를 도입함으로써, Double Spending의 문제를 해결하고 전송 시간도 단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거래를 위해 중간에 거쳐야 할 Full Node인 Masternode를 통해 합의에 도달하는 속도가 빨라져, 결국에는 거래가 빨라졌습니다.

Masternode Quorum을 통해 반영되지 않은 거래를 확인이 가능하며, 한번 Quorum이 형성되면, 입력된 값들은 특정 거래에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잠금이 걸리며, 이 잠금이 걸리는 시간은 약 4초입니다. 잠금에 대한 Masternode Network의 합의가 이루어지면 거래 ID가 일치하지 않는다면, 거래는 거부됩니다.

DASH의 Masternode의 개수는 1천개이며, 1시간 이상의 연결 지연이 발생하면 안됩니다. 매년 7.14% 정도의 발행량이 줄어드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24시간 서버에서 노드가 작동해야 합니다. 블록 보상의 90%가 보상으로 지급되며 10%는 DASH의 발전을 위해 기여됩니다.

이 10%는 GDBB라 불리는 DASH의 거버넌스로 이동해 개발을 위한 자금으로 쓰이게 되며, 개발자, 사무원 등 DASH의 운영을 위한 비용, 거래소 상장을 위한 비용, API와 DASH Pay와 같은 개발에도 쓰입니다.

DashCentral과 같은 DASH Community에서 제안된 제안서는 Masternode 운영자들에게 부여된 투표권을 통해 최다 투표를 받은 제안서가 자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총 채굴량이 2,200만개로 정해져있어서, 수익을 판정하는 기준인 ROI가 갈수록 줄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DASH는 가격도 높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Mining을 원하기 때문에, 더더욱 보상을 받기가 힘들게 되어갈 것입니다.

DASH의 익명성은 어떻게 구축될까요? DASH는 Privatesend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는 Coin Join이라 불리는 익명화의 방식입니다. Masternode 여러 개를 묶어서 거래 내역을 전송하여, 누가 보내는지 알 수 없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Privatesend는 거래가 전송자들과 수신자들에 의해 구성되고 있으며, 당사자들이 이후에 연결을 해지할 수 없는 형식으로 코인을 병학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실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최소 3명의 참가자를 요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용자가 입력값과 출렦밧들을 직접 Pool에 제출하는 대신, 네트워크로부터 임의의 Masternode를 선택해 입력, 출력, 서명을 선택된 Masternode가 중계하도록 요청하면 Masternode가 서명을 수신하는, 일종의 릴레이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의 신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합니다.

DASH Evolution은 개발 단계마다 3가지의 능력, 데이터 처리, 사용의 편리성, 네트워크의 확장성을 중점을 두고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형성된 DASH의 기여금을 통해 개발진을 확충하고 속도를 가속화시켜 가고 있습니다.

DASH Core는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큰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하며, 시장에 진출을 위해 오랜 기간동안 꾸준하게 투자할 생각입니다. 빠른 시장 진출 및 제품 출시는 일시적인 가치 상승은 가능하지만, 결국 제품의 질의 저하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State Transitions이라 불리는 시스템을 통해 Masternode의 상태를 시험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활동이 불가하게 된 Masternode는 Masternode Blocs라는 시스템을 적용해 Masternode 목록에서 제거하여 최적화된 상태를 유지하고 자 합니다.

DASH는 굉장히 이른 시기부터 출현한 Bitcoin 기반의 Crypto Currency입니다. Privatesend를 통해 익명성이 보장되는 Darkcoin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PoW와 Masternode를 병용해 빠른 속도를 구축하고, 이중지급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Bitcoin이 나타내고자 했던 P2P 전자화폐의 개념을 보다 충실히 나타내고 있으며, 그래서 화폐라는 개념에 걸맞는 지급 문제를 적극적으로 보완하고 나타낼 수 있엇지만, 그것이 곧 DASH가 가진 한계가 되었습니다.

최근 Darkcoin들에 대해서, 추적 문제와 범죄집단, 혹은 테러집단, 그리고 기업들의 자금세탁 등에 대한 문제로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어서, 시장 전체에서 봤을 때 성장에 제한이 걸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 년 채굴량이 줄어든다는 점도, 어떻게 보면 감점 요소입니다. 희소성에 의해 Bitcoin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많다는 것에서 DASH도 같은 기대를 받을 수 있지만, DASH의 채굴성, Masternode 구축을 위한 자금을 생각해 봤을 때, 저는 장기적으로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DASH Core와 DASH Lab에서 DASH의 또다른 사용처 혹은 발전 방향에 대해서 고민하고 고려해봐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며, 그렇지 않다면, 도태되지 않을까 걱정되는 Crypto Currenc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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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에게 투자를 권유하지 않으며, 참고를 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