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Topic] 온체인과 오프체인(Onchain and Offchain)

[C.A Topic] 온체인과 오프체인(Onchain and Offchain)

온체인과 오프체인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블록체인의 노드의 운영 방식에 따라서 온체인과 오프체인으로 나누어집니다.

블록체인의 운용에는 노드(Node)가 필요합니다. 이 노드를 통해서 거래 내용이 증명이 되고, 데이터 전송이 허용됩니다.
즉 블록체인의 데이터들이 들어가는 방이 있고, 이 방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게 노드라는 의미가 됩니다.
이 방에서 무엇인가 문제가 발생하면 연결하는 통로들이 폐쇄되는 것이 바로 블록체인 기술입니다.

그렇다면 블록체인에서 온체인과 오프체인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흔히 아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바로 온체인입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서 이 데이터 전송의 내역이 기록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생성된 블록들에 해당하는 데이터가 담겨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온체인에 대한 확장성 문제는 블록체인 그 자체를 확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블록체인의 코드를 수정해서 블록에 들어갈 용량을 확대하는 작업을 거치지만, 이러한 블록 생성 방식은 노드가 증명해야 할 해시값에 대한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결과가 발생합니다.

블록체인 자체에 수정을 가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블록체인 노드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블록체인을 수행하도록 하드 포크를 거쳐야 합니다.

오프체인은 블록체인 외부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즉 블록체인 자체를 수정하지 않고, 데이터를 전송하는 외부의 주체들에 영향을 주는 방식으로 확장성 등을 고려하게 됩니다.

외부에 대용량 데이터가 저장되고, 이 정보를 가진 주체와 연결해줄 수 있도록, 해시값, 스크립트 등 간소화된 정보만을 올리는 방식을 선택합니다.

이러한 대표적인 방식이 바로 비트코인의 라이트닝 네트워크, 이더리음의 플라즈마가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