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A. Topic] 메인넷(Mainnet)이란?

in #kr8 years ago (edited)

[C. A. Topic] 메인넷(Mainnet)

메인넷1.png

블록체인을 보면 중앙화된 데이터베이스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Node라고 불리는 분산된 정보 저장 구조가 존재하며, 이 구조는 정보의 왜곡 및 해킹을 방지하고자 합니다.

이런 노드를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운영하는 것을 메인넷(Mainnet)을 가졌다고 합니다. 메인넷이 있다면 이를 기반으로 한 DApp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국가 경제 안에서 이를 기반으로 작동되는 일종의 지역경제와 같은 형태입니다.

메인넷이 구축된 블록체인은 다른 플랫폼과는 별개로 플랫폼으로 기능하며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게 됩니다.

이 메인넷의 구축이 바로 토큰(Token)과 코인(Coin)을 구분짓는 기준점 역할을 하게 됩니다.

메인넷2.png

메인넷을 정상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 제대로 된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테스트넷을 진행하여 실제 메인넷 구축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시험을 합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는 Regression Test, 줄여서 Regnet이라고 하여 제네시스 블록을 가지고 있으며, 마이닝 없이 개발자가 혼자서 네트워크 테스트를 수행하는 자기 테스트도 있다고 합니다.

이후 메인넷 릴리즈가 성공하면, 이전의 토큰을 코인으로 바꾸도록 스왑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메인넷이 어려운 이유는 우선 자본적인 문제가 큽니다. 수많은 노드를 구축해야 하기 때문인데, Qtum의 경우 3~10mbps의 트래픽이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가격이 정확하진 않지만, 1Gbps면 한국에선 매달 약 500~600만원이 고정적으로 지출되며, 이를 구축하더라도, 서비스적이나 유지하는 면에서도 굉장히 어려운 여건입니다.

메인넷3.png

ERC-20을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토큰들이 대다수기 떄문에, 잘 드러나진 않지만, 안전성과 무결성이 보장되지 않은 메인넷은 상장 이후에도 트랜잭션 생성에 오류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4시간 가까이 블록체인 구성이 에러가 나서 메인넷 안정성이 상장 전 검토 사항에 포함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한, 코인을 거래소 지갑에 상장하기 위한 메인넷 비용이 드는데, $5m~10m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며, 거래소가 늘어날수록 그 비용이 늘어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인넷을 통한 생태계 구축이 이득인 것은, DApp들로 인해 발생하는 수수료, 즉 GAS를 통한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떄문입니다. 또한, 메인넷을 구축해 거래소가 상장되었다면, DApp들의 상장도 쉬워지기 떄문에 추가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새로운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메인넷을 미끼로 투자자들을 현혹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메인넷 자체가 엄청난 호재이자 기술력의 증명에 가깝기 때문에, 만드는 것 자체는 쉽지만, 이를 유지하고 지속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Sort:  

짱짱맨 출석부 호출로 왔습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04
TRX 0.32
JST 0.089
BTC 61861.58
ETH 1743.11
USDT 1.00
SBD 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