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A. Topic]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의 분리

in #krlast year

이더리움은 DAO 라는 탈중앙화 자율조직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DAO가 2016년 6월 17일 DAO Contract 취약점을 노리고 360만개의 이더리움 (당시 시세 640억)이 해킹되었습니다.

도난당한 코인은 전체 이더리움의 약 10%로, 당시 $21에서 $13까지 가치 하락이 있었습니다.

이더리움을 무한 나누기를 하고 해커의 지갑으로 인출하였고, 이 공격으로 DAO 토큰이 살아있어서 이더리움을 해커의 지갑으로 무한 해킹이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DAO 토큰을 통한 DAO 규정으로 이더리움을 나눈 이후 48일 후에 출금이 가능하게 되어, 이더리움 개발진들은 이를 휴지조각으로 만들어버리죠.

이더클1.png

한편, 이 이더리움을 위한 조치가 취해져야 하는데, 이더리움의 블록체인 시스템에서는 지갑 소유자의 키 없이는 조치가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이더리움 재단은 2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DAO와 해당 Child DAO의 이동을 정지하는 소프트 포크(Softfork)와 DAO 토큰 보유자들이 이더를 되돌려 받게 하는 하드포크(Hardfork)입니다.

마이너들과 거래소의 동의를 구하고 시행하게 되는 이 조치는 하드포크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서 2016년 7월 20일 하드포크가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2016년 7월 24일 폴리닉스(Poloniex)에 이전의 이더리움 기록이 똑같이 기록된 코인이 상장됩니다.

바로 하드포크 이전의 체인이 이더리움 클래식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더클2.png

이더리움 클래식은 10달러에 시작하면서 이더리움을 뛰어넘는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코인 커뮤니티들이 이더리움 클래식이 망할 것이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살아남게 됩니다.

한국 거래소 코인원도 세계에서 5번째로 빠르게 이더리움 클래식을 상장하게 됩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의 개발코드 수정 및 기술발전이 전무한 상황이었으나, 2017년 10월쯤부터 개발 인력들이 결성한 ETCDEV(이더리움 클래식 개발팀)이 본격적인 개발을 하고 있으며 DCG 그룹의 투자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