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운석에서 나온 금속, 운철과 운철검

in #kr8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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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철을 운석으로 만든 칼은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내린 검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가지고 있으며, 운석에서 나온 철이라고 하여, 운철이라 불렀고, 운철로 만든 검을 운철검이라고 불렀습니다.

고대에 철을 환원시킬 온도를 충분히 올릴 수 없었기 때문에, 철광석을 1차로 가공해서 얻은 괴련철을 가공했기 때문에 운철은 이 괴련철보다 질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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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련철을 대장장이가 제련 과정에서 달구고 두들기면서 탄소와 불순물이 제거됩니다.

그러면 철은 강철이 되고, 이 강철로 만든 검이 바로 우리가 흔히 아는 그런 강철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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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이 대기권으로 돌입하면서부터 이미 불순물이 다 타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철의 질이 높았고, 니켈과 합금 상태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현대에는 이를 기술적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고, 이를 스테인레스 강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그래서 운철검은 스테인레스로 강으로 만든 검이 되었고 녹도 잘 안 슬었다고 합니다.

2016년에 투탕카멘의 단검 역시 운석 재질로 밝혀졌습니다.

여담으로, 미국의 프리미엄 하이앤드 커스텀 1911 제작사인 Cabot Guns는 철질운석으로 1911을 만들어내어 출시했고, 가격은 가히 말로 설명이 불가능한 정도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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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온 검이라. 신비로운 느낌이네요. 그옛날 단단한 운석을 어떻게 아름답게 만들수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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