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한지는 꽤 됐는데 처음 댓글 남겨요^^
저희집은 아빠인 제가 더 많은 시간 아이들과 함께하는 편입니다. 제가 출근하지 않는 날은 오후에 아이들 하원시켜서 밥먹이고 10시에 애들 엄마 올때까지 같이 있지요. 물론 특별히 해주는 건 없고 자기들끼리 놀도록 방임하지만 그래도 아직 어린애들이라 손이 갑니다. 제가 야간에 일하는 직장을 선택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기는 했지만 아내가 그걸 너무 당연히 여기고 애들에게 신경을 쓰지 않으면 서운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집도 있다는 데 위안을 삼으시고 힘내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