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브랜딩칼럼 3탄] "퍼스널 브랜딩을 모르는 당신이 평생 가난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부제 : 피카소는 알았고 반고흐는 몰랐던 그것)

in #kr7 years ago

[퍼스널브랜딩칼럼 3탄] "퍼스널 브랜딩을 모르는 당신이 평생 가난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부제 : 피카소는 알았고 반고흐는 몰랐던 그것)

안녕하세요. 퍼브입니다. 이전 2탄까지의 칼럼을 보고 오프라인으로 만난 몇몇분들이 다음 칼럼도 기대된다고 말해주셔서 감사함을 느끼면서 이번 칼럼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칼럼은 약간 자극적인 제목을 붙였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으 모르는 당신이 평생 가난 하게 살수 밖에 없는이유!!!) 그도 그럴 것이 저도 퍼스널 브랜딩의 힘과 방법을 알고 나서 다시 세상을 바라보니 세상에는 다음과 같은 두가지 종류의 사람으로 나뉘어져 보였습니다.

* 퍼스널 브랜딩을 활용하는자 VS 퍼스널 브랜딩이 있는지도 모르는 자

같은 분야에서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일찍이 퍼스널 브랜딩을 깨닫고 활용하고 있는자와 그렇지 않은자를 살펴보면 10년 아니
1년뒤에 삶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을 수없이 봐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칼럼을 읽기전 바이포인트님이 2년전에 써두셨던 아젠다에 대한 칼럼을 한번 읽고 오신다면 한층더 높은 수준에서 이번 칼럼이 이해 되리라 생각합니다.

[선전(프로파간다) 칼럼] 보이지 않는 지배자들 Intro 1 (부제: 고전이 답이다.)
http://cafe.naver.com/cacaotalktheme/154746

[선전(프로파간다) 칼럼] 보이지 않는 지배자들 1편 (부제: 과학vs종교를 이용하다)
http://cafe.naver.com/cacaotalktheme/154815

추가로, 이전에 제가 적은 아래 칼럼도 한번 읽고 오신다면 글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퍼스널브랜딩칼럼 2탄] "당신이 퍼스널 브랜딩을 하지 못하는 정확한 이유"
(부제 : 브랜드가 없으면 죽을때까지 광고대행인생)
http://cafe.naver.com/cosworldplay/1886

그럼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이번 칼럼에서는 퍼스널브랜딩에 대해서 하나씩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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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퍼스널 브랜딩을 모르면 평생 가난할까?

본격적인 칼럼을 들어가기전에 중요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조직에 속해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하면 저절로
퍼스널 브랜딩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알아서 신문사에서 연락이 오고, 알아서 출판사에서 책을 내자고 연락이
온다고 말입니다. 정말 그럴까요? 물론, 그렇게 될 수도 있겠죠. (천만명중에 한명?) 자세히 살펴보면 살펴볼 수록 그 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자료만 연구하고 일을 했는데 저절로 퍼스널브랜딩이 된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즉, 지금 퍼스널 브랜딩이 된 이들을 한명씩 분석해보면 전략적인 무엇인가가 뒤에 숨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린 바이포인트 칼럼에도 있듯이 모든 시대에는 "보이지 않은 곳에서 지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한국가의 아젠다를 주무르던 이들이 이제는 "마케터"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한사람의 일생을 바꾸는 것이 퍼스널브랜딩입니다.

이론만 늘어놓기보다 예를 한번들어보죠.
어떠한 예를 들까 하다가 바이포인트님이 2년전에 써두신 글에서 예시를 가져왔습니다. ㅎ

어떤가요? 이제 왜 퍼스널 브랜딩의 힘이 중요한지 아셨나요? 다시 설명하자면 호텔(=사람), PR전문가(=퍼브), 지역유명인사, 사진 플래쉬(= 책과 플랫폼) 입니다. 이렇게 내가 가진것을 제대로 보지 못해 아무것도 없다고 느끼고 있는 사람도 그 안에 장점을 발견해 한순간에 영웅을 만들 주는 것이 퍼스널 브랜딩의 힘입니다. 이런 예를 들면 꼭 "그건 오래된 이야기니깐 지금은 안통하는거야"라고 말하시는 분이 있느니 가까운 예를 더 들어보도록 하죠.

몇 년간 책으로 퍼스널브랜딩을 코칭해주며 컨설팅을 하다 보니 주로 사회적 위치가 있는 분들을 자주 만납니다. 최근에는 한 중소기업 사장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분이 가장 후회가 되는 것이 그동안 회사일만 하면서 자격증을 따느라 퍼스널브랜딩을 하지 못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은퇴를 하고 사업을 하는 지금 세미나를 진행하든 커뮤니티에 글을 쓰든 일반인들이 전문가인 자신을 몰라봐 준다고 속상해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보다 사회적 지위가 조금 낮은 목수이긴 하지만 3년 전에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 퍼스널 브랜딩을 하고 책까지 써낸 목수를 일반인들은 더 전문가로 '오해'한다고 말하면서 한숨을 푹푹 쉬어댔습니다. (이 예시는 추후 오프라인 강의에서 자세히 이야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대체 왜 다들 "퍼스널 브랜딩 퍼스널 브랜딩" 하는 것인가?

그럼 정말 많은 이들이 단순히 사람들에게 인정만 받기 위해서 퍼스널 브랜딩을 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사실 그보다 더 큰 이유는 DB 입니다. 퍼스널 브랜딩을 하게 되면 DB의 질이 달라집니다. 이전에는 보험, 성형 DB를 얻기 위해서 고객에게 먼저 다가갔다가 퍼스널브랜딩이 된 이후에는 반대로 그 디비가 나에게 먼저 다가옵니다. (이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아마 빨리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호텔.PNG

위 호텔을 계속해서 예로 들어보죠. 퍼스널 브랜딩을 몰랐다면 그동안 낡은 호텔은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엄청난 광고비(아웃받운드 DB)를 쏟아부으며 티비, 신문광고를 했을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들어온 DB의 질은 어떨까요? 그냥 호텔중의 여러곳중에 하나라는 인식뿐일겁니다. 하지만 퍼스널브랜딩이 되고 스토리가 입혀진 후 이 호텔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DB의 질은 완전히 달라졌으리라 생각합니다. 퍼스널브랜딩이 된 호텔에 "역사"를 경험하기 위해 스스로 선택했다고 최면을 걸고 방문하기 때문입니다. 즉 고객이 스스로 찾아온(인바운드 DB)것이 됩니다.

  1. 그럼 누구나 퍼스널 브랜딩을 할 수 있을까?

과거 업체들이 이미지나 제품 홍보를 위해 진행했던 형태인 PR (Public Relation, 대중광고)의 형태가 지금은 퍼스널브랜딩것이 된것입니다. 아시다시피 과거 올드매체에서는 PR을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돈과 빽이 충분히 있었어야 겠죠. 제목에서 비교했던 반고흐 또한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귀족들에게 자신의 그림 실력을 보여줄 보여줄 수 있는 연회를 열만한 장소를 얻지 못해, 언론에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해 이름을 알리기 어려웠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원래 부유했던 피카소는 언론매체와 다양한 연회를 통해 손쉽게 자신의 이름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즉, 이전에는 퍼스널브랜딩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느냐의 문제보다는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재력이 중요한 뒷받침 역할을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은 완전히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온라인 플랫폼과 인쇄업의 발달로 인해, 사람들의 시선은 올드매체에서 온라인을 변하게 되었고 과거의 소수만 가능했던 책출간은 지금은 더 많은 이들이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이 되었습니다. 즉 모든 퍼스널 브랜딩은 선택된 소수만 되는 것이 아니라 자유의지를 통해서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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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1,2,3탄에 걸쳐서 퍼스널 브랜딩을 "왜"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초점을 맞춰 칼럼 내용을 적었습니다. 그럼 다음 4탄부터는 어떻게 퍼스널 브랜딩을 할 수있는가에 대해서는 다음 칼럼을 통해서 자세하게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퍼스널브랜딩칼럼 4탄] "온라인 땅을 활용해 퍼스널 브랜딩을 하는 3가지 방법"
(부제 : 상위노출과 칼럼리스트 그리고 카페 운영자 등 )

마지막으로, 이번 칼럼을 읽으시고 생각을 확장하는데 도움이 되었거나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응원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퍼스널 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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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브랜딩에 관심있습니다. 이전 글도 읽어봐야겠군요. 보팅 & 팔로우하고 갑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퍼스널브랜딩관련해서 최근에 많이 공부하고 있는데 다른분들과 나누고자 글을 남겼습니다. @jihwaan 님 퍼스널브랜딩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지 문의드려도 될까요?

퍼스널브랜딩에 문외한이라서 잘 몰라요.^^ . 그냥 제가 하고 있는 직업과 관련되거나 취미 생활과 관련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개인적인 방안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 지 해서요.

요즘 중요성을 느끼고 있는 주제로 칼럼을 쓰고 계시는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전부 잘 보고 가겠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ourair 님 이전에 공부를 하면서 칼럼을 써둔게 있는데 조금 수정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글쓰는것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많이 써둔게 ㅎㅎ 도움이 되더라고요.
@ourair 님도 퍼스널브랜딩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가요!?

좋은 칼럼이네요^^ 보팅 및 팔로우하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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