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홍콩여행 준비를 해야 할 시기

이젠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지난 몇 개월전의 항공권 티켓 예약
당시 댄공에서 2018 새해맞이 할인 이벤트가 있어
생각보다 저렴하게 항공권을 예약했는 데,
(어머님 환갑기념 여행이라 저가항공대신 댄공을 선택)
이제 벌써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월 18일부터 댄공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체크인한다지요...
재미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암튼
홍콩 현지 호텔도 항공권 예약하면서 얼리버드 할인을 받아
예약 완료되었고,
이젠 슬슬
이번 홍콩 여행의 메인 테마인 빅버스투어 티켓만 예매하면
거의 계획은 완료될 듯 합니다.

이번 어머님 환갑기념 홍콩여행 컨셉은
무계획의 계획 무념 무상입니다.
유일한 계획은 2박3일짜리 빅버스 티켓을 끊어
하루에 한 라인씩 그리고 그 중 하루는 나이트 투어를 즐기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홍콩여행때는 홍콩역 근처에서 숙박을 하였는 데,
이번에는 침사추이쪽에 예약을 해서
좀 더 홍콩의 멋과 맛을 현지에서 즐기고자 합니다.
호텔에 있다가 배고프면 바로 앞에 먹거리가 풍부한 곳에 나가서 먹고
힘들면 호텔에서 쉬다가
심심하면 버스투어하고 뭐 그러려구요

패키지가 알차긴 한데
어머님께서 함께 하시기엔 힘에 부치실 것 같아
그냥 자유여행을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지방인 관계로
여행당일 공항철도를 이용하려면
아마 다음 달 초에는 기차예매만 하면
모든 준비는 끝날 듯 합니다.

그돟안 아무 생각없이 지냈는 데
어느새 한달 정도 앞으로 훅 다가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