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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학습蟲: 주제및기간별] 코인 투자, 2018.08.23.-

in #kr6 years ago

올해 초, 비트코인 가격이 약 7,000달러대였을 때 미국 산타클라라 대학 재무학과 'Atulya Sarin' 교수는 암호화폐 마이닝 비용이 상승하는 것에 대해 선물 투자자들의 투자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의견을 발표한 적이 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45% 더 하락한다면, 비트코인은 '죽음의 소용돌이'에 들어가고, 그것은 결국 '무가치해지는 것'에 가깝게 바뀐다고 내다봤다. 사린은 마켓와치(MarketWatch)에서 발행한 한 잡지를 통해 비트코인이 광부들의 예상 채굴 비용보다 가격이 떨어지면 '고통스러운 제로'로 떨어지기 시작한다고 주장했다. 채굴 비용이 감소함에 따라 그는 비트코인 가격도 하락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선물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비용보다 더 높은 비용으로 제품을 만드는 것은 가치를 파괴합니다. 따라서 어떤 합리적인 투자자도, 심지어 비트코인의 가격이 반등할 것이라고 강하게 믿고 있는 사람일지라도, 광산의 비용이 미래 가격보다 높고 현재 더 낮은 가격에 선물 시장에서 잘 구입할 수 있다면 마이너들에게는 그 어떤 인센티브도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채굴 활동이 중단되더라도 그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금과는 달리, 비트코인은 누가 그것을 소유하고 있는 채굴 활동에서 벗어나는 가치를 가질 수 없습니다. 채굴 활동이 없는 비트코인은 아무 값도 없는 암호화된 숫자 집합일 뿐입니다"

http://www.bitweb.co.kr/m/view.php?idx=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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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시작된 이번 폭락으로 그간 역 프리미엄을 유지했던 국내 시장은 15일 새벽 순식간에 5% 이상 프리미엄으로 돌아설 정도로 시장이 곧바로 반응하지 못했다. 대부분의 코인들이 급락사태를 겪었는데, 문제는 이런 해외에서는 급락사태에서는 테더 거래량이 많아야 한다. 이는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투자금을 테더로 빼어 다음 시장상황을 기다리려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급락장에서는 그렇지 못했던 것이 중요하다. 즉 투자금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암호화폐를 빠져나가는 투자금이 테더로 가지 않는다면 이 시장을 완전히 떠나고 있는 것이다. 그나마 USD 코인은 수백만 유닛을 매장량에 추가했지만 암호화폐에서 빠져나간 투자금 중 테더의 몫은 없었다. 따라서 토큰이나 코인이 기록적인 상승 없이 전체가 급락한 상태에서 투자금이 암호화폐 시장 밖으로 나가고 있는 것 같다.

http://www.bitweb.co.kr/m/view.php?idx=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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