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에서 바른정당을 탈당해서 자유당으로 가려는 의원들과
자유당 내에서의 두 부류의 의견 합치의 대립에 대해 나왔더군요.
뭐 자유당으로 되돌아 가려는 의원들은
어차피 그 물에 있던 사람들이였으니
그들이 개과천선을 해 봤자 얼마나 하겠냐...라고 생각던 터라 실망도 없었고
그냥 그럼 그렇지...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제 욕심만으로 보면 국민의 당이 민주당으로 합치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그나마 숫자상으로 자유당한테 휘둘리지 않고 정치 개혁들을 펼칠 수 있으니까요.
미국도 오랫동안 자유당과 보수당 두당으로도 정치를 잘(?) 해오니까요.
이상적으로는 올드스톤님의 생각이 옳습니다.
제 3당이 있어서 서로 견지하고 중지하고 할 수 있는 건 좋은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