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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북스팀]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 진리는 가르칠 수 없다

in #kr6 years ago (edited)

헷세의 글들은 다니님이 본문에 써 주신대로 서양의 글에 동양의 정서를 깊이있게 표현한 매력들이 많았습니다.
그중 싯다르타는 제가 아주 좋아했던 책 입니다.
감수성 왕성할 때 첨 책을 읽고 난후 평생을 떠올리고
가끔 인생은 자신 스스로의 깨닭음에 달린 것이고
그 깊이와 완성도에 따라 누구던 싯다르타가 될 수도 있겠다...라는 깊은 감동을 준 책입니다.
물론 싯다르타와 같은 깨닭음의 완성을 이룬 사람이 없다는(있을까요?)것이 ...^^
반가운 책 제목에 이끌려 다니님은 이 책을 어떻게 받아 들이셨을까 싶은 호기심으로 잘~~ 읽었습니다.
반가웠네요. 싯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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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금 이 순간 바로 이 시점에 저에게 정말 필요한 책을 읽게 된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읽는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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