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7) 아비세대의 기도가 씨앗이 되어집니다.(시편 7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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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2편은 솔로몬의 시이지만, 다윗왕이 어린 솔로몬을 안고 했던 당부였으며 기도였을 것임. 시편 72편 1절에는 왕에게 주의 판단력을 부어달라는 표현이 있는데, 다윗이 했던 기도의 핵심포인트였음. 하늘의 지혜가 부어져야 온전한 통치가 이루어 지게 됨. 이 노래는 새로운 왕이 하나님의 지혜로 백성들을 다스리기 바라며, 즉위식에서 불려졌음.

솔로몬이 하나님께 가장 먼저 간구했던 것은 지혜임. 갑자기 지혜를 구하게 된 것이 아니라 아비세대 다윗의 믿음의 선포가 있었기 때문임. 시편 72편과 같이 다윗이 늘 하던 기도를 들으며 자랐기 때문임. 다음세대와 우리의 가문에 흘러가야 할 것을 정확하게 인지해야 함.

솔로몬이 시편 72편을 아버지 다윗왕을 높이기 위해서 불렀을 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예언적 기도였음. 시편 72편에 나오는 일들이 다 이루어졌음. 하나님이 완성하고자 했던 그림에서 여호수아때 완성하지 못했고, 다윗때 거의 이루어지게 되고, 솔로몬의 시대에 완성되어 짐. 근거없는 것들을 간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복하고자 하는 갈망에 포인트를 찍어서 실제적인 증거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간구해야 함. 하나님의 손에 모든 것을 올려드릴때 축복을 주실 것임. 그렇게 다윗의 기도로 솔로몬은 쓰임받고 축복받았음.

결론적으로, 아비세대의 기도와 비전 선포가 다음세대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믿음으로 자녀들을 향해 지혜로운 비전의 선포와 기도가 끊어지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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