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1) 기도하는 자의 미래는?(다니엘 1:4)

우리는 다니엘을 만난 적이 없으나, 다니엘 1장 4절을 통해 다니엘에 대해 알 수 있음. 용모가 아름답고,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통찰력인 지혜가 있으며, 배워서 아는 지식에 통달했음. 그리고 학문에 익숙하고 언어에 능통했음. 많은 사람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고 선망받는 삶이었을 것임.

유다왕 여호야김 시절 어느 날 갑자기,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수살렘에 쳐들어왔음(다니엘서 1:1). 그렇게 예고없이, 갑자스럽게 전쟁이 났고 예루살렘성이 함락 되었음.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사라짐. 다니엘도 이때 포로가 되어 바벨론으로 끌려 갔음. 이때 다니엘이 결단을 하는데,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걸고 한가지를 붙잡았음. 다니엘은 이전에 하던대로, 하루에 세 번씩 무릎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렸음(다니엘 6:10). 다니엘이 올려드린 기도의 내용은 감사였음. 감사할 수 없는 상황일때 기도하며 감사했음.

환경에 빠져 불평, 불만, 원망, 짜증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바라보며 말씀과 기도로 감사할 때 미래가 바뀌어짐. 포로로 끌려간 다니엘이 하나님 바라보며 기도했을때 바벨론의 총리가 되게 하심(다니엘 6:3).

결론적으로, 환경을 바라보면 그 환경에 속해 살게 되고 하나님 바라보면 하나님 안에서 살게 됨을 깨닫습니다. 하나님 바라보기 위해 오늘도 무릎 꿇고 기도하며 감사함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