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8) 오리지널 디자인(시편 139:14)

in #kr4 days ago

"내가 주를 찬양합니다. 주께서 나를 경이롭게, 멋지게 지으셨습니다. 주의 작품은 정말 놀랍습니다. 내 영혼이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시편 139:14)라고 노래하고 있는 저자는 하나님이 자신을 걸작품으로 지으셨다는 분명한 가치를 알고 있음.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셨기 때문에 가치를 계산할 수 없을만큼 높음. 그러므로 스스로를 평가 절하하는 것은 잘못되었음. 나를 낮춰 겸손해진다는 것은 하나님이 지으셨다는 견해, 말씀에 동의하고, 그 사실을 믿고 따라간다는 뜻임. 중요한 것은 내가 하나님의 작품이라는 분명한 사실 안에서 감사하며 걸어가야 함. 이 사실을 믿고 따라 살아가는 과정에는 세가지가 있는데, 첫번째 우리는 날마다 회개해야 함. 하나님 앞에 큰 죄, 작은 죄, 거리낌 등 죄의 목록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것 하나 남김없이 하나님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고 회개해야 함. 두번째 마게도니아 교회가 없는 가운데 힘껏 재정을 나눠 바울의 선교를 지원했듯이 재정을 깨뜨려야 함. 하나님의 새로운 일을 보기위해서는 재정이 필요하고 그일에 결단과 기대와 소망이 일어나야 함. 세번째는 에클레시아, 우리의 머리되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몸된 교회를 섬겨야 함. 나를 위해 교회가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위해 내가 있는 것임을 깨닫고 헌신하며 나아가야 함.

개인의 운명과 삶의 목적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오리지널 디자인을 알리고 싶어하심. 누가복음 10장 21절과 같이 지혜롭고 학식 있는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드러내시는 것이 아버지의 은혜로우신 뜻이라고 했음. 우리가 오리지널 디자인을 찾을 수 있도록 드러내시는 것임. 사사기 6장 11˜12절에서 포도즙 통에서 숨어 밀을 타작하는 기드온에게 천사가 나타나 여호와가 함께 하시고, 용맹스러운 용사라고 말했음. 지금의 상황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모든 것이 가능함. 오리지널 디자인이 계시되어지고 이루지지 못했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선포하셨으므로 그것으로 충분함. 믿음으로 오리지널 디자인 붙잡고 달려나가기만 하면 됨.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그 세밀하심으로 유일무이하게 나를 디자인하셨음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나를 통해 이루실 놀라운 계획도 예비하셨음을 깨닫고 있습니다. 내 삶의 그 오리지널 디자인을 찾아 붙잡고 달려나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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