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31) 나를 통해 주의 능력이 온땅 가득 알려지기 원합니다.(시편 67편)

in #kr6 days ago

시편 67편은 초막절에 다시 오실 주님을 기대하며 불렀던 노래이며, 핵심키워드는 '복'임. 복이라는 단어가 세번이나 언급되어지고 있으며, 복의 근원이 누구신지 복을 주시는 분이 오직 하나님 한분이심을 노래하고 있음. 그리고, 민수기 6장의 제사장의 축복 기도와 연결되어짐.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요청하며 나아가고 있음. 잘 되어가는 차원의 복을 넘어서, 주님의 구원의 능력이 모든 민족들에게 알려지기 위해 복을 달라고 함.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 복음이 알려지기를 원해서임.

시편 67편 3˜5절을 통해 저자의 목표가 모든 민족과 백성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임을 알 수 있음. 찬양은 누군가를 대상으로 올려드리게 됨. 하나님을 찬양할때 믿음의 대상이 하나님으로 정해지며, 찬양하는 자의 정체성이 확립되어짐. 모든 민족들이 하나님을 찬양할 때 그들의 정확한 정체성이 확립되어질 것이고, 창조된 본래의 목적대로 회복되어질 것임.

주님께서는 이땅 가운데 다시 오실 것임. 이스라엘 남성들은 초막절 절기를 통해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을 기억했음. 주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통해 모든 민족들, 모든 영혼들을 향해 이루고자 하는 것이 있음.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구하고 그 은혜와 평강을 누리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말씀과 언약이 성취되어지고 모든 민족들에게 복음이 전해져야 함.

결론적으로, 주님이 내게 주시는 복은 나만을 위한 복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복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이 이땅 가운데 임하기를 원하며, 그 일을 이루기 위해 나에게 복주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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