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15) 하나님을 향한 충성됨이 마음의 중심되어질 때 전무후무한 승리가 부어집니다.(여호수아 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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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가 하나님께서 진멸하라고 했던 기브온과 묻지도 않고 조약을 맺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전무후무한 승리를 이끌어 주셨음.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의 마음의 중심, 온전한 마음을 보시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셨고, 이례없는 승리를 주셨음.

하나님께서 보신 여호수아의 마음의 중심은 무엇이고, 어떤 자의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가? 여기서 마음의 중심을 가진 자는 마음 좋고 착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님. 성경이 말하고 있는 마음의 중심을 가진 자였던 여호수아는 세가지 특별함이 있었음.

첫번째, 여호수아에게는 거룩한 책임감이 있었음. 기브온 사람들이 여호수아에게 도와달라고 요청하자, 잘못된 조약이라 할지라도 책임을 지고 이들을 도와주었음. 길갈에서 기브온까지 40키로미터를 야간행군으로 갔는데, 고된 행군으로 군사들이 리더인 여호수아에게 불만을 품었을 수도 있음. 그렇지만, 여호수아는 책임감과 의리를 가지고 충성되게 나아갔음. 우리도 하나님과의 의리, 교회와의 의리, 부부와의 의리, 동역자와의 의리, 마지막까지 예수님을 배반하지 않겠다는 의리, 성경이 말하는 말하는 책임감과 의리를 가지고 충성되게 나아가야 함.

두번째, 여호수아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마음의 중심을 가지고 있었음. 여호수아 10장 8절을 보면, 여호와로부터 여호수아가 음성을 들었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것은 기도했기 때문임. 영이 깨어 무시로 기도하며 주님께 나아갔을 것임. 하나님께 여쭙지 않았음을 회개하고, 계속 기도로 물어봤을 것임.

세번째, 여호수아도 다윗과 마찬가지로 믿음으로 선포했음. "오 해야! 오 달아! 그대로 멈춰있어라". 믿음의 선포로 여호수아도 신적완료했음. 나에게 주신 것처럼 믿음으로 선포하는 것이 중요함. 그리고 여호수아는 원수를 완전히 진멸시키겠다는 집념으로 선포했을 것임. 길갈까지 밤새 달려가서 진멸하고 원수를 갚겠다는 집념이었음. 우리도 하나님께 반드시 쓰임받겠다는 집념, 부르신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집념이 필요함. 그렇게 하나님께서 사람의 말을 들으신 날은 전무후무함.

결론적으로, 나는 연약한 인간이며 여전히 날마다 내 힘으로 해보려고 애쓰고 힘쓰다가 넘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하나님을 향한 책임감, 기도, 선포로 나아갈때, 나를 잘 아시고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내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내 실수와 실패를 용서하시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셔서 내 삶의 전무후무한 승리를 주실 것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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