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6) 하나님 나라를 위해 구할때, 모두에게 축복이 온다!(역대하 9장)

우리가 간구하는 축복은 나에게만 적용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차원의 일이므로 모두에게 영향을 미침. 솔로몬은 일천번제를 드리고, 하나님께서 소원을 말하라고 하셨을때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릴 지혜를 구했고, 솔로몬의 그 지혜로 인해 백성들은 행복해질 수 있었음.
스바는 남예멘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특징은 향료와 보석, 금 등 무역을 주업으로 하는 상업국가였음. 무역의 강자였던 스바 여왕은 이스라엘의 솔로몬이 무역에 진출하여 두각을 드러내자 외교차원으로 방문한 것으로 예상됨. 성경에는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가 궁금해서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와 테스트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기록됨. 솔로몬이 해박한 지식과 지혜로 스바 여왕의 질문에 모두 대답함. 또한, 상업적으로 풍요한 부자 나라에서 온 스바 여왕은 이스라엘 왕궁의 신하들과 종의 일하는 모습과 옷을 보고 너무 놀람.

결론적으로, 솔로몬 왕은 하나님께 자신을 위해 지혜를 구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 의도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부흥을 위한 간구였습니다. 그 솔로몬의 지혜와 영광을 통해 솔로몬에게도 축복을, 백성들에게도 축복과 행복을 주셨습니다. 내 삶 가운데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구할때 나와 우리 공동체에 하나님의 축복이 부어질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