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쌉가능 응원
컬컴 조교랑 영어학원이랑 병행하는 게 힘들지 않을까, 또 거기다 피아노 레슨을 병행하는 게 힘들지 않을까, 하면서 전화가 온 엄마랑 대화를 했다.
엄마는 다 할 수 있다고, 별거아니라고 용기를 주셨다.
그리고서는 하는 말
엄마: 지현아, 그 요즘에 뭐더라, 그 삽가능?
나: 아 엄마! 쌉가능? 말하는 거야??
엄마: 어어~ 지현이는 그것쯤은 쌉가능이지~ 쌉가능! 지현이는 쌉가능이야!!
그 말을 듣는데 너무 웃기면서도 큰 용기가 되었다. 항상 마음 속에서는 내 감정이 정답을 가리키고 있는데 나는 다른 사람들로 부터 그 정답을 확인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 그런의미에서 내 마음을 읽어주고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가 너무 감사하다.
엄마도 뭐든지 쌉가능이야!!! 앞으로 쌉가능하게 만들 일만 남았다! 화이팅!
모든 것이 순조롭게 잘 흘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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