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육아대디의 경제적 자유와 생활 이야기

안녕하세요. 스스스입니다. 

앞으로 스팀잇으로 경제적자유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20대에 스타트업에 초기멤버로 합류해서 운좋게 M&A(EXIT)을 하게되었습니다.

M&A후 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난 지금은 낮에는 회사, 밤에는 집에서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혼자였을때는 밤낮없이 일하는것이 문제가 없었지만

아내와 아이가 생긴 이후로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에 우선순위를 두게 되더군요^^

이 시대의 구조상 맞벌이 하지 않고 사는것이 너무 어렵지만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결정적시기에 함께하는 시간이라 생각하기에

한명이 육아주체로 살아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스타트업의 A to Z를 경험하며 일에 대한 큰 미련이 없었고

아내는 복직을 희망하고 있었기에 아내와 상의하여 제가 육아를 전담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재정계획을 세우다 보니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서울에서 살아가는것이 거의 불가능해 보이더군요.

현실의 문제앞에서 흔들리는 아내에게 저는 아무말이나 내뱉고 마는데..  그건.. 

"내가 육아를 하며 아내만큼의 월급을 벌어오겠다"

였습니다.

저에게는 2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저는 2년안에 적은 시간으로(하루1시간 이내) 아내만큼의 월급을 더 벌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어야만 했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향한 저의 여정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이루어 가고 있는지 앞으로 하나하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을것입니다.

함께 소통하며 나누기 원합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