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반성문을 쓰셔야할 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보는 이들이 가치있게 느낀 것인데요. 생업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제게 스팀잇은 동아줄같은 곳이라서 저는 그저 감사함을 느끼고만 있었지, @wherever님처럼 멋진 자기성찰은 아직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지금도 차곡차곡 쌓은 스팀달러를 보며, 아르헨티나에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비행기 값은 있다는 생각만으로 든든하고요. 뭔가 많은 생각이 드네요. 조금 초라한(?) 기분도 들고 ㅎㅎㅎ 아무튼 멋지십니다. 저야말로 반성을 해야할 것만 같은 반성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