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사랑과 미움 사이

in #kr6 years ago (edited)

<자신이 지쳐버려 자신을 이렇게 만든 타인을 원망하게 되는 일이 없으려면 적당히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타인에게 잘해야 한다.>

또 저를 위한 맞춤형 글을 쓰시다니... 눈 감고 입가에 떡볶이 국물 묻힌 털알이도, 모든 것을 용서해줄 듯한 미소를 짓습니다 ^__________^

수많은 사람이 나를 미워하고 삿대질해도,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내 자신 포함)이 일당백이고 절대반지이니 괜찮습니다. 사실 좀 자신 없어도, 내가 (내)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야 정말 그런 사람이 되는 것 같고요.

내가 호박꽃이면 호박꽃인대로, 할미꽃이면 할미꽃인대로 건강미 넘치게 무럭무럭 자라도록 물과 햇빛을 줄겁니다!! (아직 베댓이 없길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Sort:  

아.. 뒤늦게 베댓발견했네요.. (시무룩)

Coin Marketplace

STEEM 0.19
TRX 0.15
JST 0.029
BTC 63635.72
ETH 2597.20
USDT 1.00
SBD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