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아무도 모를 일
일방적일수록 불안한 것이 관계
그렇네요. 그랬어요.
주는 것도, 받는 것도 혼자서 하다보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총합이 늘어나지 않는 것도 당연하고요. 서로 간에 발란스나 발걸음을 맞출 의지는 있었던 건지. (깨알라임) 배려의 거듭이 결국 한발짝도 나가지 못하게 한 것은 아닌지. 다시 출발선으로 가고 싶은 건지, 얼른 도착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