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6살 두 딸의 이브이야기

in #kr9 years ago

크리스마스 이브. 특별한 날이지만 사람많은 곳에 나가면 아직은 힘들다는 것을 지난 경험을 통해 알고 있기에 소소한 기쁨을 주고자 마음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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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즈막히 일어나 늦은 점심으로 탕수육과 짜장면을 사주었습니다 ㅎㅎ 이 순간 저와 제 아내는 최고의 부모죠 ㅋㅋ

식후 아내의 힐링약인 카페라떼 한 잔을 손에 들고 다이소로 갔습니다. 다이소에서 산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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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북과 반짝커, 그리고 낚시게임기♥

색칠북과 반짝커는 저희 부부가 쉬는 타임을 갖고자 구매했죠 ㅋㅋ 참고로 반짝커는 만들어져 있는 모양에 스티커를 입히는 작업을 하는 놀잇감입니다. 아이 둘이서 재잘거리며 한참을 재밌게 하죠. 저와 제 아내는 힐링타임~

구매목록에는 없었지만 낚시게임이 재밌어 보이길래 하나 장만했습니다. 이게 대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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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건전지로 작동되는 5000원짜리 장난감을 구매하려 했었는데 며칠 가지고 놀다가 부서지거나 부품을 잃어버릴 것같아 1000원짜리를 구매했습니다. 태엽으로 감는 건데요, 요게 기가 막힌 게임이 됩니다. 자동으로 시간제한이 생기다보니 제한 시간안에 누가 많이 잡는가, 모든 물고기를 잡는데 몇 초가 걸리는지 시합을 하게 됩니다. 승부욕 발동!!
유치해 하던 아내도 합세해서 한참 재밌게 가지고 놀았네요 ㅋㅋㅋ 4살 둘째가 일등을...
물론 등수는 정하지 않고 지난 시도보다 더 빨라졌음을, 열심히 했음을 격려해주었습니다.

평소 잘 안사주던 과자와 초콜릿까지 사먹으니 저희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이브였죠.

저녁무렵엔 빨리 재우기 위해 산타할아버지를 이용한 공갈과 협박이 있긴 했지만요...ㅋㅋ

아이들을 재우고 저희 부부에게도 산타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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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예전에 아이들이 더 어렸을 땐 아래와 같이 벽트리를 꾸몄었죠.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분위기 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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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트리를 만들어도 망가뜨리지 않아 집안에 모셔두었지요 ㅎㅎIMG_0036.jpeg

모두 행복한 성탄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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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는 사랑입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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