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의 근원은 어디일까? 기자의 뇌? 상상력? 아니 보도자료다.

in #kr6 years ago

신문을 쓸 때 무엇을 보고 쓰는가 하면 대부분은 보도자료를 사용해서 긁어온다. 거기서 추가적으로 양산되고 뭐하고 그런 식이다. 뭐 직접 취재해서 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 어디서 받아 적어서 쓴다. 취재라는 것도 취재원이 있어야하는 것이니까.

그런데 굳이 한쪽으로 편향된 누구의 생각을 거친 것을 봐야할까? 이렇게 왜곡이 심한 상황에서? 그냥 내 앞에 취재원을 갖다주거나 보도자료를 주는 것이 절대 아니다. 광고주 입맛에 안맞으면 다 컷당하는 건 내가 돈내는 사람이라도 그렇게 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내가 이렇게 인터넷이 잘 발달된 나라에서 보도자료 찾아보면 되겠다 싶었다. 그래! 보도자료 어디서 볼 수 있지?

정부부처별로 직접 들어가서 보면 되고 통계데이터 보고 싶으면 가서 까보면된다. 그런데 생각보다 부처별로 매일 체크하기도 귀찮고 바뻐서 찾아본 사이트가 있다.

정부부처 보도자료 모여 있는 곳
http://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List.do

기업정부민간단체 등에서 보도자료는 뉴스와이어를 통해 나온다.
뉴스와이어
http://www.newswire.co.kr/?md=A01&cat=1400

3줄요약
기자의 생각이 아닌 날 것 그대로인 보도자료를 보자.
링크를 달았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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