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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셀프보팅에 대한 다른 생각

in #kr7 years ago (edited)
  1. pos는 채굴되지 않습니다. 주어진 스테이크를 셰어합니다.
  2. 파워는 개인자산이니 채굴개념으로의 접근을 인정해야한다가 성립하면 역도 성립합니다. 다운보팅을 하지말자는 논리로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보팅을 pow 개념으로 접근하셔서 혼동이 오신게 아닌가 합니다.
  3. 보팅은 스테이크를 셰어할 때 상대방의 지분을 인정하는 행위입니다.
    셀프보팅을 하더라도 pos에서는 그 행위에 대한 커뮤니티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번에 깃발 맞으신 분들은 자신이 가진 모든 파워를 자신의 댓글에 투자해서 커뮤니티의 시스템과 유리된 채굴장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분들이 오셔서 다운보팅을 하셨구요.
    2에서 서술하신 것 처럼 다운보팅이라는 건 날리는 쪽에서도 파워를 소모하는 위험을 감수해야하는 행위입니다.
    사례로 드신 셀프보팅링을 만드는 방법은 커뮤니티에 걸리면 최소한 뮤트당하고 작업장 취급당합니다.
  4. 공개적으로 질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커뮤니티가 이 일에 대해서 더 생각해 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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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soyo 님 시간내서 답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스팀이 pos라고 하기도 그렇고 pow라고 하기도 그래서 pos의 채굴이라고 표현했습니다.
  2. 개인적으로 셀프보팅은 pos의 "지분증명을 하는 행위"와 유사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거래소에 코인을 두면 pos를 통해 코인을 받지 못하지만 개인지갑에두어 지분증명을 하면 코인을 받는 행위로 보았습니다. 거래소에 두든 개인지갑에 두든 코인 보유자의 자유라고 생각했습니다.
  3. 말씀하신 것처럼 다운보팅도 자유이며,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셀프보팅한 자에게 다운보팅하는 것 또한 스팀잇의 가치를 하락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유는 셀프보팅한자를 커뮤니티를 떠나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잘못된 의견이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생각을 교류하는거죠.
답변해주신 내용도 반박해야할 주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생각이 있는 것이죠.
3번만 첨언하자면 파워를 자신에게만 사용하는 행위에 실망해서 떠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사용자가 늘어나야 스팀의 가치가 성장할텐데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좋을지 많은 분들이 고민해볼 기회가 주어지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3번만 첨언하자면 파워를 자신에게만 사용하는 행위에 실망해서 떠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생각 하지 못했던 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신에게 보팅하는 것보다 타인에게 보팅하는 것이 수익이 커지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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